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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성난사람들]제 8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by 하니솔라 2024. 1. 8.

스티븐 연, [성난사람들] 제 8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하여 국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그 후 한국영화인 '옥자', 버닝'등에 출연하였고 '미나리'에서 주연배우를 열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국계 배우 스티븐연의 제8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이 화제입니다.

 

골든 글로브 스티븐 연 남우주연상 수상

 

 한국계감독과 한국계 배우가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 (원제 BEEF, 10부작)은 11개부분에 후보로 올랐으며, 제81회 골든글로브 TV미니시리즈 주요 상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습니다.

 

넷플릭스 성난사람들 포스터

 

한국계 배우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스티븐 연은 '겨울왕국'을 언급하며 신기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다. 평소 내가 나에 대해 자신있게 말하는 것은 고립과 분리에 대한 것인데
여기와서 이런 순간을 맞으니 그냥 다른 모든 이들을 생각하게 됐다.
'겨울왕국'의 줄거리와 같은 느낌이라는 것을 방금 깨달았다


스티븐 연은 존 햄(파고), 매트 보머(펠로 트래블러스), 우디 해럴슨(화이트 하우스)등 경쟁자를 물리치고 값진 수상을 했으며 스티븐 연의 부인역을 연기한 앨리 윙도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스티브연, 엘리윙 인터뷰

 

이번에 수상한 '성난사람들'은 한국계 작가와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한국이라는 나라를 빼고 말할 수 없는 작품이기에 뜻깊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겨울왕국'의 앨사 이야기를 통해 '나는 그저 연민과 사랑, 보호와 선의를 받는 사람일 뿐'이라는 말로 가족과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성난사람들 수상자 사진

 

스티븐연은 [워킹데드]에서 피자배달부역으로  발빠르고 눈치 빠른 젊은 구성원으로 나와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그 당시 스티븐 연이 얼마나 인기가 좋았는지 그가 드라마에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자 그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이 줄어들었을 정도였습니다.

스티븐 연 워킹데드 피자배달부 사진

 

 

이렇게 스티븐 연 배우님의 [성난 사람들] 제 81회 미니시리즈 부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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