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 바이러스 증상 - 겨울철 해산물을 통한 감염(생굴, 조개류)주의

노로 바이러스 증상 -겨울철 해산물을 통한 감염 (생굴, 조개류) 주의

 

겨울철이면  유형하는  바이러스를 알고 계신가요? 바로  노로바이러스인데요. 주로 즐겨 먹는 생굴과 조개류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다가 갑자기 설사와 구토가 일어나 토사곽란의 상황에 당황하게 하는데요.

노로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 증상

 

갑자기 구토 설사, 발열, 복통, 오한과 근육통의 증상이 일어나며, 보통 12~48시간의 잠복시간뒤에  물과 같은 설사가 하루 4~8회까지 진행됩니다. 이때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지며 탈수증상이 일어나 어지러움의 증상이 같이 일어납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 원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생굴, 조개류 등) 섭취, 감염자가 사용하여 바이러스가 침투한 물건 같이 쓴 경우(문 손잡이, 수건, 화장실, 화장실 손 잡이등)

 

노로 바이러스 감염 후 조치

 

탈수를 막기 위한 수분공급이 중요, 가까운 소화기내과에 내원하여 수액치료 및 금식치료를 받으면 좋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설사를 하고 토하는 증상은 매우 힘들게 하지만 몸 안의 해로운 바이러스를 내보내고 빨리 회복할 수 있게 하는 몸의 자동 방어 조치로서  억지로 지사제 등으로 조절하려 하는 것보다 수분을 보충해 주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다행히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편이라 금식만으로도 대개 48시간 내에 회복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노인, 당뇨이실 때는 병원에 꼭 내원하셔서 확인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발생 원인

 

노로 바이러스는  해산물의 성장이나 유통 시 위생이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었거나 방치되어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60도에서 30분을 가열해도 죽지 않아 겨울철 조리 시 꼭  적정 온도로 익힌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주로 여름철에는 비브리오 균에 의한 장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브리오균은 수온이 20도가 넘는 환경에서 증식하는 균으로 추운 겨울에는 활동이 둔화됩니다. 비브리오균은 고등어, 오징어, 문어, 피조개 등의 내장, 아가미등에 부착되어 날것 상태로 먹는 회로 먹을 때 감염되기 쉽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생굴이나 조개구이 등을 먹을때 완전히 익은 것을 확인 후 섭취하도록 하며, 우선 손부터  비누로 깨끗이 씻고 감염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해산물은 여름에는 비브리오균,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증식될 위험이 있으므로 아주 신선한 재료가 아닌 이상 꼭 익혀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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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 바이러스의 증상과 감염 주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증상에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히 대응하여 건강한 생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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