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았다고 하여 놀랐을 시청자와 팬분들은 이제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9일 KBS2 '슈돌'에 절친 이필모의 친구로 출연한 이정이 신장암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정은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아 치료 중에 있으며, 예후도 좋다고 알려왔습니다. 운 좋게도 건강진단에서 초기에 발견되어 수술을 진행하였고, 별도의 항암치료가 필요 없을 만큼 호전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정은 시청자들에게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도 CT를 찍어보시라는 말에 우연히 아무 생각 없이 검사했는데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들었다며, 왼쪽 신장 쪽에 4cm에 무언가가 보인다는 소견에 수술 후 제거하면서 암인지 알아보겠다는 처방을 듣고 바로 수술을 받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초기에 발견된 것에 대해 의사도 너무 운이 좋았다며 착하게 살라고 했다는 말을 전하며 아내가 특히 놀랐으면서도 티 안 내려는 모습이 더 가슴 아팠다는 말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정님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니 활기차게 스포츠를 즐기시는 모습이 올라와 유쾌하고 정말 다행입니다
순조롭게 치료되어 완치판정받기까지 고생했을 가수 이정님과 그 가족들에게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편 신장암은 신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 암 발생률 10위권에 드는 암입니다. 신장암의 주된 증상으로는
- 혈뇨 : 신장암의 약 70%에서 혈뇨 증상, 소변에 피가 섞어 나옴.
- 옆구리통증: 신장에 종양이 커짐으로써 통증이 발생함,
- 옆구리 또는 윗배에 덩어리감: 종양이 커지면서 허리 옆구리 등 쪽 다양한 부위에 발생
- 허약감 : 신장암이 진행되며 체중감소, 식욕부진, 피로감이 나타남
- 고혈압: 신장임이 진행되면 염증 반응으로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고혈압
으로 알려졌고 가장 좋은 치료법은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신장암의 예방법은 조기발견을 위해 꾸준한 정기적 검진이 중요합니다. 40세 이상의 성인은 1~2년에 한 번씩 혈뇨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이를 통해 추가 검사가 진행되면 신장암을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건강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오랜만에 슈돌에 출연한 가수 이정의 신장암 완치 소식과 신장암의 주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처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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