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모트' 고양이 사료] 최근 집단 발병 원인으로 지목 -조사 착수

최근 특정 지역이나 특정 전염병 없이 같은 종류의 사료를 먹은 고양이의 발병과 폐사 사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경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사료를 먹은 고양이들에게 심각한 신경증상이 나타 전국적으로 묘주와 견주까지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동물보호단체에서는 특정사료를 먹은 고양이에게서 나타난 현상이라 주장하며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사료라 하여 해리포터에 나오는 '볼드모트' 사료라 칭하고 있으며, 특정 제조원이 1월~4월간 판매된 사료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입니다.

 

현재 피해 고양이는 80여마리이며 이중 31마리가 폐사했다고 합니다. 혈변을 보고나 다리를 절었고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급격한 신장수치저하와 높은 간수치, 혈변, 혈뇨, 식욕부진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며, 대한 수의사 도 현재 이와 같은 증상으로 입원 중인 고양이 74마리를 추적하여 관찰 중입니다.

 

 

인스타그램 등에 증상에 대한 심각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뒷다리 절고 혈뇨를 보는 현상이 많이 나오고 있어 묘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 이 증상이 강아지들에게도 확대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사료에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사료를 수거해 조사하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무작위 회수하여 정밀진단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조사로는 기생충 감염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고양이가 만일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잘 움직이 않고 혈뇨를 본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가야 하며, 이에 집사들은 이 사료들을 급여한 적이 있다면 아무 증세가 없더라도 일단 병원검진을 권하였습니다.

 

이 볼드모트 사료 리스트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고 밝혀진 바가 없어 불명확한 상황이지만 애타는 집사들의 정보공유로 sns상으로 떠돌고 있는 상황이며 확인하실 분들은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여 여러 브랜드들이 리스트에 나와있으니 조심스럽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볼드모트 사료 인스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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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고양이 집사뿐 아니라 강아지 견주까지 긴장하게 만든 원인불명의 '볼드모트' 사료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반려모, 반려견으로 우리 곁에 자리 잡은 지 오래인데요. 이와 같은 일이 없도록 엄정 수사하고 엄격한 식품법을 통과한 사료만이 공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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