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에 빠진 MZ세대 - 샤머니즘, 명리학 차이점

샤머니즘에 빠진 MZ세대 - 샤머니즘, 명리학 차이점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점술에 mz세대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점술, 사주풀이, 샤머니즘 등 운세에 빠진 mz세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오늘의 운세로 시작하는 운세 신봉자들이 최첨단 ai시대에도 통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Z세대 특징과 열풍 이유

1. 지난시절의 향수에 빠진 Mz세대

 살아보지도 않은 세대에 대한 그리움에 빠진 MZ세대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지요. 할머니 입맛으로 을지로를 힙지로로 만들어버리고 이제 구시대 유물인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50년 된 노포도 MZ들이 기꺼이 줄을 서서 기다려 그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모세대와는 다르지만 조부모세대와는 묘하게 닮은 요즘 MZ세대들입니다.

 

2.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젊은 세대에 속하는 MZ세대는 특히 취업과 결혼, 이사등 사건사고 이벤트가 많은 시기입니다.  미리 점괘를 통해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수 있다면 그로인한 비용보다 점괘를 보는 비용을 지금 지불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3. 효율을 중시하는 Mz세대

쪽집게 과외받듯 정답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인생이 조금은 풀풀 풀리지 않을지 기대를 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유난히 사교육을 많이 받은 세대인 MZ세대는 이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작은 설루션이라도 내려주는 점괘나 사주풀이들이 자신의 인생의 선생님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비효율적인 시간낭비는 줄이고 효율적으로 설루션대로 실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4. 하소연할 곳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은 어느세대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럴 때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를 속 시원히 말해줄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사실 그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교장선생님 훈화말씀은 더 이상 필요치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 주는 전문가급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샤머니즘 뜻

샤머니즘(Shamanism)은 이세상에는 초자연적인 존재 또는 신이 존재하고 인간에게 신의 뜻을 중재할 무당이 있으며, 그 무당을 중심으로 이루어놓은 신앙 체계입니다. 무속이라고 불리며 무속신앙이라고도 합니다. 이때 신의 뜻을 전하는 무당이 바로 샤먼(shaman :영매)입니다. 

샤머니즘은 초기 신앙의 형태로 존재하였고 샤먼을 중심으로 집단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성황당이 마을마다 존재하였고 존중해 주었습니다. 그 후 다양한 신앙이 나오고 미신이라 핍박받았지만 끈질기게 토속 신앙으로 명맥이 유지되어 현재까지도 각 조상신이나 장군신등 역사 속 인물등을 모시고 그들의 뜻을 전하는 무당(샤먼)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명리학 뜻

명리학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처음 생긴 학문으로 인간의 운명을 다루는 동양철학이라고도 합니다.하늘의 뜻을 음양오행에 바탕을 두고 <사주팔자>로 운명을 논하는데 사주팔자는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라는 뜻으로 이를 탐구하여 자연의 이치와 사람의 운명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사주팔자에 맞추어 사람의 운명과 대운을 살피는데 이를 통해 지문처럼 타고난 삶의 괘적을 조금 더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조심할 때와 더 진취적으로 나아가야 할 때를 살펴볼 수 있다고 하는 미래예측 통계학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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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운명을 살펴보려는 운세앱이나 타로 점을 볼 수 있는 앱도 누적다운로드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까지 구독자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배워보고자 하는 사람도 늘어 온라인 교육사이트에서 인기 TOP 장르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이와 같이 무당이라 하면 샤머니즘, 사주풀이는 명리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스스로 명리학이나 타로카드를 공부하여 자신의 운을 점쳐보기도 하고 운명을 개척하려는 MZ세대도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맹신으로 인해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재산을 잃거나 주위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이 뉴스에 회자되기도 하는 만큼 나는 아니라는 안일한 생각말고 합리적인 선에서 적당히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답답한 미래가 궁금하기도 하고 안개속 같은 불확실성에 길을 잃을까 조바심 나기도 하겠지만 너무 맹신하지 말고 내 의지가 없다면 내 인생은 달라지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는다는 점 인지하여 내 노력으로 내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동서고금 진리라는 것을 잊지 말고 오늘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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