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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나는 라이프+/문화 .연예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추천 영화 3편

by 하니솔라 2023. 12. 25.

크리스마스에 신작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영화를 보면 오붓한 시간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럴 때 후회 없이 선택할 만한 베스트 크리스마스 영화 3편을 추천합니다.

 

 

자 그럼 고고고~

러브액츄얼리

1. 러브 액츄얼리

 

: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는 2003년에 영국에서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리처드 커티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그 속에서 사랑, 우정, 그리고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10개의 서로 다른 사랑 이야기를 병행해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양상과 감정을 보여줍니다. 이야기는 서로 다양하게 교차하며 진행되는데, 이는 우리 삶에서 사랑이 얼마나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지를 보여줍니다.

주인공들은 유명한 영국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연기력은 영화의 매력을 더욱 높여줍니다. 휴 그랜트, 콜린 퍼스, 키이라 나이틀리, 앨런 릭먼, 리암 니슨 등이 톱스타들이 주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러브 액츄얼리"는 그 자체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지만,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면 그 매력적입니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어우러진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복잡한 구조와 너무 많은 이야기를 동시에 다루려고 한 점은 일부 관객들에게는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이야기는 다소 뻔한 로맨틱 코미디 클리셰를 따르고 있어,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다소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브 액츄얼리"는 사랑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와 우리 삶에서의 사랑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항상 떠오르는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다이하드2

2. 다이하드 2

 

"다이 하드 2(Die Hard 2)"는 1990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인 '다이 하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하였고, 브루스 윌리스는 다시 한번 경찰역인  존 맥클레인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크리스마스이브, 워싱턴 D.C. 의 대형 공항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존 맥클레인은 사랑하는 아내 홀리를 기다리는 동안, 수상한 사람들이 공항의 통신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비행기를 납치하러 움직이는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추적하게 됩니다.

맥클레인은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면서, 공항의 안전과 수많은 비행기 승객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다양한 위험을 감수하고 희생하며, 자신의 능력과 기지를 최대한까지 발휘합니다.

"다이 하드 2"는 전작의 성공보다 더 큰  흥행을 이루었으며, 액션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매력적인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 그리고 유머 감각이 잘 어우러진 스토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전작에 비해 스토리가 다소 억지스럽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비행기를 테러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다소 민감한 주제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폭력성이 좀 과한 면이 있어 일부 관객들에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다이 하드 2"는 액션 영화의 팬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와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는 시청자를 영화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나홀로 집에

3. 나 홀로 집에 1

 

"나 홀로 집에(Home Alone)"은 1990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연출하였고, 존 휴즈가 각본을 썼습니다.

영화는 8살 난 케빈 맥컬리스터(맥컬리 컬킨)가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들이 프랑스로 떠난 후 혼자 집에 남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과 형제들 없이 혼자서 자유롭게 놀 수 있어 즐거워하는 케빈이지만, 두 명의 도둑이 그의 집을 표적으로 삼자 상황은 급변하게 됩니다.

8살 밖에 되지 않은 케빈은 도둑들을 막기 위해 그나이에 맞게 다양한 함정과 장치를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혼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케빈은 자신만의 용기와 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홀로 집에"은 그 독특한 코미디 요소와 맥컬리 컬킨의 귀엽고 매력적인 연기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존 윌리엄스의 감동적인 음악은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가족영화인데 과잉방어 요소와 폭력성, 과장된 코미디 요소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화의 메시지가 다소 단순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집에 "은 그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감동,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잘 살린 요소들로 인해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로 남아있습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항상 재조명되며,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즐겨 보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도 추천할 만 하나 너무 시리즈가 길어서 이번 목록에서는 제외하였으며 어떤 영화를 즐기시던 즐거운 크리스마스 휴가되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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