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추천 [ 천마를 연기하다 [독점]

네이버 웹소설 추천 [ 천마를 연기하다 [독점]

각종 인터넷 밈이 나와 웃음을 주며 내용이 클리세 범벅이지만 클리세라 맛있는 착각계+ 허세 스킬로 즐기기 좋은 웹소설이 나왔습니다. [천마를 연기하다]는 현대에 연기에 열정을 가진 주인공이 어쩌다 무협에 들어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이야기 입니다.

 

제목: 천마를 연기하다

저자: 마실물

전체이용가

 

소개글:

 

그저 연기를 했을 뿐인데, 무협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무공? 할 줄 모른다

그러나 살아남기 위해서

나는 천마라도 연기할 것이다.

 

 

감상평:

무공은 쥐뿔도 모르지만 훌륭한 연기로 남들을 착각하게 만들며, 무협소설의 고인물 독자로서 흘러가는 내용을 다 알고 있다는 정보를 가진 이상 남들보다 신비한 위치에 서게 된 주인공이 고수들만 득실득실한 무협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지혜를 총동원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매 회마다 웃긴 장면이 은근히 들어있고 주인공의 마인드가 여유로워 보면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줄거리:

 

좋소기업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연기에 대한 꿈을 놓치못한 주인공 김동윤은 회사를 때려치고 하고싶던 연기를 시작한다. 여러 오디션에 참가하고 단역 출연도 했지만 꼭 맡고 싶었던 악역 주인공 배역에 다른 내정자가 있음을 알게되어 실망하는데.. 집에 돌아온 김동윤에게 제법 묵직한 택배가 배달되고 그는 곧 배달된 대본을 읽어보는 데..대본이 마음에 조금 안들었던 김동윤은 거울 앞에서 연기를 펼쳐 보이고 거울엔 본인이 아닌 비단옷을 입은 사도환이 비춰진다...

 

그렇게 즐겨보던 무협속으로 이혼대법에 의해 빨려들어가 버린 현대인 김동윤는 하필 내공을 쓸수 없는 절맥인 몸에, 천마를 모시는 사파의 무시무시한 조직 안이었고, 살아남기 위해 사도환을 연기하는데 철썩같이 잘도 속아 넘어간다 .. 한쪽은 착각하고 한쪽은 연기하며 속고 속이는 포복절도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품 바로 보러가기

 

 

현재 네이버 시리즈 독점으로 매일 1편씩 무료로 볼 수 있으며, 110화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마실물 작가님은 <농사로 이계평정><정령으로 요리왕>,<회귀의 정석>,<검능 포식자>를 집필하신 실력자시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검은 옷을 멋지게 차려입은 일러스트 작가 세릴님의 표지 일러스트가 퀄리티가 뛰어나 눈에 띄였습니다. 현재 새롭게 연재중인 네이버 시리즈 무협중 [천마를 연기하다] 를 재미있으면서 술술 잘 읽이는 것 같아 추천합니다.뒷이야기가 궁금해지게 작가님이 잘 풀어서 쓰시고 가벼운 주제이나 무협의 클리세를 다 꿰고 있어 적재적소에 어느것 하나 빠짐없이 다 들어있습니다. 약간 드림웍스의 슈렉처럼 다 알면서 넘어가주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합니다. 영리하게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한 그림은 주인공의 머리속에서 나오고 독자는 재밌게 봐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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