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일자리 8억 개가 사라지는 AI발 대량 실업 시대

AI, 일자리 8억 개가 사라지는 AI발 대량 실업시대

얼마 전 아마존에 택배 관련 단순 업무를 하던 직원이 대량 해고조치 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이번엔 구글에서 대랑 실직사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AI를 가장 활발히 개발하는 미국 IT기업에서 제일 먼저 직원을 해고하여  AI로 생산성 효율을 높이고자 하고 있으며, 해고된 자리에 다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2030년이면 일자리 8억개가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AI발 대량 실업 전망 속에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것을 대비해야 할지 알아보았습니다.

 

단순 직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학력, 고소득 직업도 AI가  대체

 

이제 인간은 모던타임즈의 찰리 채플린처럼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컨테이너밸트 속도를 못따라가 쭉쭉 밀려버린 작업을 하는 찰리 채플린

 

최첨단 자동차 조립뿐 아니라 도넛 만들기 등 식품도 기계가 이미 잘 알아서 하고 있으며, 이제 기계를 넘어선 AI가 직업적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직뿐 아니라 사무직에서도 단순노무직의 일은 말 그대로 단순합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직업은 이제 AI가 다 맡아서 하게 될 것입니다.

 

단순 노무직은 주로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반복적으로 일하는 직업을 말합니다. 지금까지는 급여가 적어도 마음 편하게 일할 직업으로 어필하고 있었던 직업들입니다.

 

문제는 사무직 신입사원들입니다. 예를 들어, 이제까지 신입사원으로 입사를 하면 엑셀과 씨름을 합니다. 조금 익숙해지고 나면 이제 이익을 더 많이 내기 위해 숫자와 또 씨름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 뭔지 캐치하고 키워가면서 회사의 인재가 되어갑니다.

 

헌데 이 부분을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AI가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회사에서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그 상위의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만 구하게 됩니다. 일명 [신입을 안 뽑는데 경력사원이 어떻게 되나요] 상황이 됩니다.

 

 

현재 법률쪽에서 일하시는 분께 들은 이야기로는 일반기업의 수습과 비슷한 시보가 공소장이나 검사직무대리등의 일을 하면서 일을 배우는데, 지난 판례를 찾아본다던지 하는 일은 벌써 AI가 대체하고 있어 인원이 많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초보나 신입사원이 해야 할 일을 이미 AI가 대체하고 있으며  그 대체업무는 점점 윗단계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AI  그림 그리고, 작곡도 하며, 요리도 만든다. AI 집사까지 상용화 

 

이미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22년 9월에  인공지능 AI 생성프로그램  미드저니가 그린 그림이 미국에서 열린 미술전에서  1등을 해버렸으며. 작곡도 AI로  이미 거의 공짜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유료로는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테슬라는 가정용 로봇 '테슬라 옵티머스'를 공개하여 집집마다 하나씩 들여놓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가격 2만 달러에 3년 뒤면 판매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은 빨래 개고, 요리하고, 노약자를 돌보는 등 집안에서 필요한 일들을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CES 2024에서 삼성이 인공지능 집사 로봇 '볼리'를 공개했는데 '볼리'는 사용자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여 집안상황을 제어하고 가족을 따라다니며 대화도 하고, 실내에서 운동하는 법도 알려주는 등 집사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제 밖에서도 AI가 일하고, 집에서도 AI가 일하는 시대가 약 3년안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AI발 대량 실업시대 예상

 

이제 누구도 AI의 발전을 막을 수 없으며, 누구든 고용주가 아닌 이상 AI발 대량실업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6년뒤인 2030년이 되면 일자리가 8억 개는 소멸할 것이라 합니다. 벌써 우리 곁에는 무인 편의점과 마트의 무인 계산대, 음식점의 키오스크 주문, 뷔페 음식점의 접시 수거로봇, 서빙 로봇, 호텔 벨보이, 영화관의 예매권발권기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단순노무, 서비스직만 일자리를 잃는 게 아니라  AI의 엄청난 처리능력을 바탕으로 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통계를 활용하는 마케팅 업계 등등에서 직업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글로벌기업인 IBM은 'AI 솔루션으로 700명이 할 일을 50명으로 가능했다'며 2만 6천여 명의 직원 중 향후 몇 년간 30%가 대체될 예정이라 밝혔으며 , 구글도 1.5만 명의 인원을 감축하고 AI에 더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2.7만 명을 해고했으며, 메타(페이스북)도 2.1만 명을 해고하고 AI에 신규투자를 확대했습니다,

 

이번 해고의 무서운 점은 늘 해오던 인원감축을 위한 단순해고가 아니라 아예 해당업무가 AI로 대체되어 역할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그럼 8억개의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갑자기 일자리를 잃게 되면 삶을 계획대로 이끌어 갈 수 없게 되고 경제적 재화가 부족하니 사고 싶은 것도 못 사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경기가 침체되고 기업오너는 더욱 비용을 줄이고 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을 할 것이며 더 많은 해고가 이어질 것이고.. 이러한 악순환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필요성

 

 인류는 19세기 1차 산업혁명으로 공장화에 의해 생긴 직업인 공장 노동공으로 기계처럼 일한 적도 있으며, 20세기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전으로 모니터에 들어갈 기세로 거북목이 되어 일한 적도 있습니다.

 

이제 AI의 발전으로 인한 21세기 4차 산업혁명으로 점점 사람은 노동에서 해방되고 있습니다. 대신 돈이 없습니다.

앞으로 막대한 부는 로봇을 구입할 수 있는 자본가와 AI를  활용하여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CEO에게 집중될 것입니다.

 

 

이것이 로봇세와 기본소득제도가 필요하다 말하는 근거가 됩니다. 대다수의 인류가 실업자가 된다면 결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소비해 주지 않을 것이며, 소득이 없으니 세금도 낼 수 없어, 나라의 경제는 침체되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로봇세를 추진할 경우 다른나라로 기업이나 공장을 옮겨버린다던지 기피할 수 있으며, 로봇세를 부여하기 위한 기준인 로봇의 법적 지위에 대한 합의도 있어야 하기에 갈길은 먼 상황이지만, 유럽연합은 로봇을 '전자 인간'으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통과되었으며, 데이터세, 탄소세, 인공지능세등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금은 국가의 재정을 지탱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미래의 변화에 발맞춰 법의 제도를 정비하고, 이를 통하여 부의 재분배를 통한 사회시스템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기본소득제가 필요한 이유도 이제 노동은 필요없어졌지만 소득도 같이 줄어드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빈곤해지지 않도록 소득의 갭을 채워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21세기를 맞이하는 방법

2024년 현재 우리는  20세기에 꿈꿔왔던 21세기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21세기가 되면 우주로 여행을 가고, 공해없는 전기자동차, 가정용 로봇, 텔레파시로 통신하는 미래인들이 나오는 만화를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그때는 허황한 것으로 보였지만 지금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인류는 기계처럼 인간적이지 못한 노동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인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라는 무기를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여러가지 아직 부족함이 있지만 2년만 지나면 슈퍼컴퓨터급의 AI가 나온다고 하니 이것을 역으로 나에게 종사하는 아군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가정용 컴퓨터 쓸 줄 모르는사람 거의 없는 것처럼 모두가 편하게 사용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임금 외 새로운 소득을 보장받으며 기본생활이 영위 가능한 시스템 속에,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노동 외 시간을 확보하여 취미를 즐기던, 연구를 하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미래가 될 것 같습니다.

 

 AI를 나의 든든한 파트너로 삼아 창의력을 발휘할 나만의 창조적인 일을 찾아내는 작업을 지금부터 시작하여,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 나가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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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AI,일자리 8억 개가 사라지는 AI발 대량 실업 시대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의 필요성과 21세기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방법까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어느 새대든 변화는 필수적으로 일어나며 그에 맞춰 나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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