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툰, 웹소설 추천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카카오 웹툰, 웹소설 추천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마력 개복치 여주인공이 마력으로 가득 찬 이웃나라에  납치되고, 살아남기 위해  신성력 가득 배터리인 아버님을 꼬시려 앙증맞은 애교를 떨지만 철벽 치는 아버님과 고군분투하며 결국은 솜사탕 같은 사랑스러움으로 녹여버리고 마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저자: 비아,달슬

전체이용가

 

소개글:

 

버스사고 후 눈을 뜨니, 즐겨 읽던 웹소설 세계에서 눈을 떴다.

그것도 원작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에!

 

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막기 위해,

여주인공을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으려고 했는데

대신 납치당해 버렸다?!

 

납치당한 것도 서러운데, 몸은 마력에 버티질 못해 개복치 신세가 됐다.

그런데... 날 납치한 황제의 곁에만 있으면 몸이 멀쩡해지네!

 

그래! 악녀와 결혼해, 아들에게서 죽임을 당할 저 남자도 살리고

마력에 취약한 나도 살 방법은... 우리 둘이 결혼하는 것뿐!

 

 

"아버님 결혼해 주세요"

"공주. 난 결혼도 안 했고, 아이도 없는데 아버님이라니..."

 

스위트한 철벽남 황제를 향한 '청혼 프로젝트'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연담 X 다온웹툰

 

 

감상평:

솜사탕 같은 핑크머리와 어여쁜 외모와 밀당없이 사랑스러운 애교로 결국 철벽 황제의 마음을 얻어낸 공주 예니(예레니카)는 개인적으로 분홍머리 성인 여주인공중  최고 사랑스러움 그 자체로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력 개복치라 주눅 들 수도 있는 상황에서 뽈뽈 돌아다니며 사건을 알아내고 해결하며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순수 억척 여주가 감동적이고, 처음엔 가볍게 읽었지만 뒤로 갈수록 방대한 세계관이 뒷받침되어 끝까지 유치하지 않아 잘 감상했습니다.

 

 

줄거리:

다른 세계에서 들어온 영혼이라는 것을 아는 창조주 라울루스는 현재 힘을 잃은 상태이며, 공주 예니와 교감하고 지상에 늑대의 모습으로 현신하여 예니와 이 세상에 가득 찬 사특한 것들을 찾아내고 물리치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어느새 철벽 치던 황제는 예니를 너무나 깊이 사랑하게 되어 수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결국 약속을 지키려 예니를 찾아오게 되고 그사이 예니는 황제의 걱정도 뒤로한 채 악의 본질에 다가가며 모진 수난을 겪게 되는데...

 

 

 

 

사랑스러운 예니와 황제를 응원하며 주접? 떠는 댓글 읽는 재미도 쏠쏠한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는 연재 기간이 조금 길어 이제 많이 웹툰이 쌓인 상태입니다. 답답한 거 못 참는 분들도 지금이라면 봐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며 3다무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품 바로 보러 가기

 

 

 

원작 웹소설을 각색한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도 웹툰화가 정말 잘된 웹툰이라 생각하며, 거의 큰 각색 없이 원작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웹툰을 그리신 비아 작가님의 작화는 악당마저 너무 잘 그려서 걱정입니다. 읽어본 작품만 소개해드리며 귀엽고 하찮지만 사랑스럽고 안타까운 솜사탕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역시 이 작품도 시간이 아깝지 않고 캐시가 아깝지 않은 웹툰 수작이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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