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이라는 말은 이전에 없었던 용어로 정식 질환을 뜻하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 몸의 구성요소 중 체중의 40%를 차지하는 근육은 40대부터 감소하여 70대가 되면 절반이나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각종 노년기 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이 의학계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이 줄어들어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노화의 원인이 될수도,결과가 될 수도 있을 수 있어 그저 나이들면 생길 수 있는 일로만 치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근감소증의 증상
첫 번째, 근육량이 감소하면 팔과 다리가 눈에 띄게 홀쭉해지며, 무거운 물건을 힘들게 들게 되고, 체형이 변해 배만 볼록 나오는 이티 같은 모습이 됩니다.
두 번째, 일상생활 속 피로감이 쉽게 오며,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집니다.
세 번째. 균형감각이 저하되어 넘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한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골밀도가 감소하므로 골다공증이 발병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의 원인
1. 40대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등 근육의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
2. 중년 이후에는 청년기보다 신체 활동 감소하며 이로 인한 근력의 사용이 줄어들면서 근육이 감소하게 됩니다,
3. 영향의 불균형, 당뇨병 등 만성질환,늘어나는 약물 부작용등으로 인해 근감소증이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근감소증의 예방과 관리
40대 이후 1년에 0.5~1%씩 떨어지는 근력은 60대가 되면서 조금 더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근감소로 인한 노화 질병의 발생을 막기 위하여 운동과 식생활을 통해 근감소를 막기 위한 일상 속의 실천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1.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근감소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1:1 비율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 3일 이상 1시간씩 운동하면 충분하며 중강도의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합니다.
3. 금연 및 금주로 근육을 지켜야 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근육이 손실되는 것을 가속화하여 더욱 근감소가 빨라지게 합니다.
4.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의 건강한 식단을 지켜 근육의 손실을 막아야 하는데, 그중 중요한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로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고 특히 이미 근감소증이 시작되었다면 체중 1kg당 1.5~2g의 단백질을 섭취해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5. 스트레스를 없애고 충분한 수면으로 근육이 생성되는 것을 도와야 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근육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근감소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
의자를 이용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일상 속 초간단 운동법
오늘은 이렇게 근감소증에 대해 알아보고 근감소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을 위한 운동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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