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소설 추천 [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 생활]

카카오 웹소설 추천 [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 생활]

작가 박귀리 님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즐거운 독서와 함께 엄청난 서사를 가진 주인공이 활약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매력적인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지는 웹소설 수작 [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 생활]을 추천합니다.

 

제목: 힘을 숨기고 즐기는 평화로운 하녀 생활

저자: 박귀리

전체이용가

 

 

소개글:

 

영웅 안데르트.
스스로를 희생해 대전쟁을 끝마친 위대한 검사.
희대의 영웅 중 한 명.

...이지만 실상은 죽은 남동생의 신분을 사용한 남장 여자.
그게 바로 나였다.
그런데,

"어?"

죽은 후 4년이 지나서 되살아났다?
가진 것이라고는 몸뚱이뿐이니 먹고살기 위한 길은 단 하나.

하녀.

“하녀로 일한 경력이 없는데, 그동안 어떤 일을 했죠?"
“백수."
“이 직종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요?"
“돈."
“어떤 저택에서 일하고 싶으시죠?"
“둘이 일하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만큼 힘들고 고약한 저택."
“어떤 고용주를 원하시나요?"
“고용인을 쥐어짜는 악독한 고용주."

그래야 일할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잘리지도 않거든.

“…….”

면접관은 미친 X을 감상하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봤다.

_

이곳에서 나는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영웅 안데르트도, 죽은 남동생도 아닌.
하녀 데이지로.

 

작품 보러 가기

 

 

감상평:

 

아마도 힘을 숨기지도 않고 평화롭지도 않은 하녀가 아닐지도 모르는 여자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게 장엄하게 펼쳐지는 로맨스판타지 장르의 수작입니다.

박귀리 작가님의 어마어마한 필력으로 실제 살갗에 닿을 듯 생생한 표현력과 주인공의 장대한 서사로 빠져드는 세계관과  점점 커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매력적인 주인공과 등장인물이 정말 살아 숨 쉬는 듯합니다.

 

줄거리:

제왕의 검 안데르트는 진짜 영웅이었다. 하지만 전쟁의 승리를 위해 희생한 그는 죽었다. 죽었는데? 왜 난 살아났지? 그것도 여자의 몸으로? 미스터리 한 삶을 살게 된 안데르트이자 데이지인 주인공은 살아난 건 좋지만 먹고살기 위해 하녀가 되기로 하는데.. 14년간 남자의 몸으로 살았던 그녀는 말투나 걸음걸이는 남자에다 대답은 단답형... 데이지는 고용된 그 저택의 귀족나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모든 일은 하녀장이 처리할 뿐.. 뭔가 이상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어가는 하녀생활이지만 비정상적으로 힘이 세고 능력 있는 데이지를 어쩌지 못하고 계속 고용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카카오 웹소설에서 보실 수 있으며  현재는 완결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23.12.24일부터  7화로 구성된 외전이 새롭게 연재된다는 것입니다. 

 

 

박귀리 님 소설의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어마어마한 능력의 주인공의 특징이 한껏 묻어나며 매력적인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눈물 나게 애처롭게 느껴지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의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읽어본 작품만 추천드리는 만큼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목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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