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소설 추천[ 던전 안의 살림꾼]

카카오 웹소설 추천[ 던전 안의 살림꾼]

 

 보통 던전물은 거친 남성취향 위주의 헌터물이 많은데요. 이번에 추천해 드리는 웹소설 [던전 안의 살림꾼]은 정말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고 말로만 난폭한 귀여운 생명체 달팽이와 주인공이 알콩달콩 단전을 텃밭 화하면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힐링물 판타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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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던전 안의 살림꾼

저자: 황금송

전체이용가

 

소개글:

<System: 축하합니다. Hidden Class '살림꾼'으로 각성하였습니다!>

25세, 평범한 직장인 희나는 야근 중 '살림꾼'으로 각성한다.

<안락한 침상(D): 다른 존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고 조용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락한 침상을  만든다. 액티브 스킬.>

<System: 패시브 스킬 '나물 뜯기(C)'를 자동 시전합니다!>

스킬창에는 말하기 창피한 스킬만 한가득!
덜컥  받은 집은 뭔가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의도치 않게 랭킹 1위 헌터와 엮이는 폭풍 속에서
소심한 안전주의자 희나는 평범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을까?

* * * 

준수한 외모를 지닌 남자가 품속을 뒤졌다.
품 안에서 카드가 한 장 나왔다.

희나는 저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카드 키였다.
그러니까, 집 열쇠였다.

"저의 미래를 책임져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는 카드 키를 희나에게 건네며 엄청난 이야기를 꺼냈다.
희나의 두 눈이 화등잔만 해 졌다.

' 세상에. '

"……저,  강진현 헌터님."
"저를 포함한  모든 것을 맡기겠습니다."
"그, 그게."
"얼마든지 이야기하십시오. 희나 씨 앞에 가져다 드리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결국, 희나는 반쯤 울 듯이 소리칠 수밖에 없었다.

"아니, 전속 가사도우미로 들어와 달라는 소리를 왜 그렇게 이상하게 하세요?"

 

 

감상평:

 알콩달콩 신혼살림이라도 하는지 깨 볶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 흐뭇하게 웃음 지으며 보는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헌터 성장물인데 그다지 전투는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고 주인공의 각성 클래스에 맞게 우리가 잊고 있던 살림의 위대함을 일깨워 주는 듯(?) 희나의 손길 속에 많은 각성자들이 편안해하고 중독되어 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펼쳐집니다.

한국랭킹 1위 강진현과 일방적인 갑의 위치에 서게 된 희나는 요리스킬과 야무진 살림솜씨로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하게 될까요~

 

 

줄거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희나는 한 가지 소원이 있다. 그저 무탈하게 동생과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갈 집 하나 가지는 것,! 평범하게 야근(?) 중이던 회사에서  퇴근하다 던전이 터졌고 평범하나 비범한 클래스로 각성하게 되는데... 화끈한 성격의 우민아 헌터의 도움으로 던전에서 벗어나게 되고.. 희나의 능력은 세계 유일한 '살림꾼'이라는 능력으로 전사들에게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여 조물조물 무친 나물 한 가지만 먹어도 능력치가 오르는 등 모든 사람들이 희나의 손길을 원하게 되는데...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동명의 웹툰이 출시되어 카카오 웹툰에서 보실 수 있으며, 그림체는 호불호가 없는 스타일이라 편하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글보다 그림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도 관심 가져보세요

 

 

 제가 읽어보고 재미있는 작품만 소개해드리며 주인공 희나 가 조물조물 무친 나물과 한식밥상이 너무 먹고 싶어지는 손맛 맛집 웹소설 [던전 안의 살림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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