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웹툰 추천 [황제의 검]

네이버 웹소설, 웹툰 추천 [황제의 검]

무협 장르 웹소설의 황금기를 연 판협지(판타지+무협지)의 시조라는 작품으로, 마니아 층이 많으며, 윤문과 문윤, 파천이라는 인물로 살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이야기가 인상 깊으며, 코믹하고 인간적이게 펼쳐집니다.

 

제목: 황제의 검

저자: 임무성

전체이용가

소개글:

무림으로 간 황제!

장르문학의 황금기를 연 작가 임무성의 대표작 『황제의 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중국 명나라 초기의 '정난의 변(영락제의 제위 등극)' 이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건문제 주윤문이 영락제에게 잡히기 직전 황성을 몰래 빠져나가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이설을 바탕으로, 비밀통로를 통해 가까스로 도망친 주윤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무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감상평:

2001년에 첫 출판된 임무성 작가님의 동명소설이 재출간된 작품으로 어린 시절 이 작품에 대한 향수를 가진 분들도 많이 계신 추억의 소설입니다.

 

현재 난무하는 회빙환(회귀,빙의, 환생)이 아닌, 새로운 신분을 위해 얼굴을 바꾸는 성형수술과 대법을 통한 환골탈태(?)를 이룬다는 설정이 설득력 있게 여겨지는 면이 있고, 무협의 모든 클리세가 나와 신기했다고 할까요.

 

묵향, 비뢰도와 더불어 장르소설의 황금기를 연 명작이라는 추천으로 보게 된 작품인데, 20여 년 전 작품이라 느껴지지 않는 재미와 먼치킨류의 스토리의 현대 무협 웹소설의 원조의 맛이 여기 있었습니다.

 

 

줄거리:

검문제 주윤문은 할아버지의 죽음 뒤 어린 나이에 황제에 올랐지만 정치판에 밀려 죽을 뻔하고 돌아가신 전황제 할아지버지의 미래를 본듯한 조치로 겨우 몸만 빠져나와 환노와 의노라는 사람들의 거처로 향한다. 전 황제임을 알아본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지 묻자 이미 다시 황제가 되고픈 마음을 접은 주윤문은 자신을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살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를 이루어 주기 위해 얼굴을 바꿔 미남으로 성형시켜 주고, 천마와 혜승을 빙의시켜 무림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결국 천마의 무공과 소림의 무공을 모두 몸에 익히게 되는데, 정파와 사파의 무술을 모두 익힌 주윤문은 양쪽 신분을 모두 활용하며 놀라운 활약을 펼치게 된다.

 

<황제의 검 > 웹툰 표지

 

황제의 검은 2023년 8월 웹툰으로 런칭되어 현재 연재 중이며 웹소설보다 빠른 전개로 진행되며, 다소 전개가 가볍다는 평도 있지만 먼치킨 특유의 쾌감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방대한 스토리는 1부, 2부,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만 대중적 인기는 1부까지 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품 바로 보러가기

 

 

 

주인공 문윤(파천)은 옥면서생 같은 외모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절대 고수 천마 + 혜승의 수준 높은 무공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무림의 세계에 적응하고 세력을 넓혀가는데 과연 그 끝은 어디까지일지 광오한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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