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소설 추천[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카카오 웹소설 추천[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카카오 웹소설 [공부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는 시녀보다 못한 자유 속에 억압받고 살아가던 공주가 시녀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소소하고 힐링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목: 공부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저자: 김뽀삐

전체이용가

 

소개글: 

시아나는 작은 왕국의 공주였다.

제국군이 쳐들어 오기 전까지는….

잔혹한 황태자에게 목이 날아가기 직전, 시아나는 소리쳤다.

“살려 주세요!”

아름다운 얼굴에 붉은 피를 묻힌 황태자를 향해 시아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빌었다.

“저는 궁에서 익힌 재주가 많습니다.

시녀로 부려 먹기 딱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황궁의 수습 시녀가 된 시아나.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는다?!

빗자루질을 하면 복도가 깨끗해지고, 밀가루 반죽을 조물거리면 달콤한 쿠키가 구워지고, 빨래를 하면 뽀얗게 된 이불에서 향기가 나잖아!

시녀로서 최선을 다해 일했을 뿐인데 황족들은 서서히 시아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네가 타 준 차는 늘 최고야.” “네가 만든 드레스라고? 정말 아름다워.” “네게 황자의 교육을 부탁하고 싶구나.” 하지만 결코 이 남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생각은 없었는데….

“나도 그래.”

“......”

“나도 네가 없으면 안 돼, 시아나.” 애달픈 황태자의 목소리에 시아나는 눈을 꾹 감았다.

이보세요, 전하.

저는 평범한 시녀로 살고 싶다고요!

 

감상평: 

차리리 잘된 일일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구박하며 외면하는 가족과 사는 것보다 훨씬.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선택하지 않은 가족과 살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가족이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에 상처받고 괴로움에 처하게 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시아나는 고통스럽게 가족과 함께 지냈지만 불행한 과거는 잊고 새로이 맞게 된 현실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황태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성실히 시녀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다소 햇살캐릭터지만 계략도 부릴 줄 아는 차분한 시아나가 시녀로서 권력다툼의 아귀속 황궁에서 어린 황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점점 권력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이야기로  궁중암투극인가 싶지만 힐링되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줄거리:

작은 왕국의 공주로서 훈육이라는 이름의 가혹한 체벌과 학대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그만 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멸망해버리고 만다. 처형될 뻔한 처지에서 죽기 너무 두려웠던 공주 시나 가는 용기를 내 시녀로 자신을 이용해 달라는 청을 하고 작고 귀여운 것에 약한 제국의 황태자로 인해 제국의 수습시녀로 채용된다. 

 

제국의 수습시녀과 된 시아나는 의외로 자신의 적성과 너무 잘 맞는 시녀일에 기쁨을 느끼며, 같은 수습시녀인 근육미녀 츄츄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적응해 나간다. 한편 귀여운 시아나가 신경 쓰였던 황태자는 시아나에게 몰래 테스트를 하고 루비궁으로 정식 시녀 발령을 내게 된다.

 

거지꼴을 하고 방치된 루비궁의 막내 황녀를 보필하게 된 시아나는 전직 공주였기에 누구보다 궁중예절을 잘알고 궁중의 생리에 잘 알았기에 그녀를 자연스럽게 권력의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미스터리의 인물을 이용하여 돕는데...

 

 

 [공부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는 김뽀삐님의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며로맨스판타지 장르의 소설로 현재 카카오에서 삼다무로 연재되고 있고  외전과 특별외전 15화까지 모두 완결되었습니다. 본편과 외전 전체 216편으로 길지 않아 전개가 빠르고 몰아보기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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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마시며 읽기 좋은 로맨스판타지 소설  [공부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킨 제국에서 시녀생활을 하는 게 정말 괜찮은지 약간 의문이 들긴 하지만 정말 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던 시아나는 제국에 정착하며 시녀로서 능력을 펼쳐내게 됩니다. 매일 마시는 차를 얼마나 맛있게 타주면 그리도 그 차를 먹고자 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하는 웹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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