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툰 추천[백작가 사생아가 결혼하면]

카카오 웹툰 추천[백작가 사생아가 결혼하면]

백작가의 사생아가 결혼하면 어떻게 될까요. 의붓 엄마와 이복형제에 시달리며 살아가지만 결국 기품있는 자신의 자리를 찾게되는 담담하고 품격있는 여주인공 라리트의 이야기를 담은 이 웹툰을 보면서 힐링이 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제목: [백작가 사생아가 결혼하면]

저자: 랏슈

전체이용가

 

소개글:

"공작가와 결혼해라, 라리트 브루마이어."

천대받고 구박받는 인생인 백작가의 사생아 라리트.

그녀는 태생부터 고귀한 이복언니를 대신하여, 전쟁터에서 죽어버린 유령 공작가에 시집가게 된다.

다만, 라인하라트 공작 가는 반역죄로 인해 모든 재산이 압류되었으며, 대신 신부로 가게 된 라리트가 향한 곳은 황실의 넓은 아량으로 남겨진 외딴 산속에 있는 낡은 별장이다.

하지만 평생 눈칫밥만 먹던 라리트에게 결혼은 절호의 기회!

지긋지긋한 집을 떠나 드디어 생긴 나만의 집!

창창한 홀로서기 라이프가 시작되나 싶었지만, 늦은 밤,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 돌아오는데...?

 

 

 

 

감상평:

귀족적 외모의 라리트가 '리틀 포레스트' 찍을 것만 같은 레시피로 요리하며 낭만적인 시골 별장에서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도 좋고 소소히 욕심 없이 가난한 부부가 살아가는 초반 모습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 웹툰의 그림체가 따뜻하고 소박한데 보통 로맨스판타지의 화려한 궁중모습만 자주 보다가 이러한 색감의 작화를 보니 새롭고 더욱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억울하게 빼앗긴 공작가의 명예도 되찾고 마땅히 누려야 할 지위를 되찾는 과정이 더욱 재미있게 펼쳐지는 웹툰 [백작가 사생아가 결혼하면]을 추천합니다.

 

 

 

줄거리:

여주인공 라리트는 사생아라며 매일 구박받는 생활이 너무나 싫었기에 죽었다는 공작가에 언니 대신 시집을 가게 됩니다. 하지만 서류상의 결혼일 뿐 이미 전쟁터에서 죽고 반역죄까지 뒤집어쓴  공작가에 시집온 라리트는 혼자만의 생활을 가지게 된다는 사실만으로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시골별장 같은 공작가로 향하게 되는데..

 

혼자만의 생활은 그야말로 혼자만의 생활로 땡전 한 푼 없어 집안의 가구를 팔아 감자 먹으며 만족해합니다. 그렇게 리틀 포레스트 찍던 라리트는 어느 날 커다란 집 앞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집안으로 들일 수밖에 없었는데.. 그는 바로 이 집의 주인인 공작이었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공작이 살아 돌아와 병간호하며  담담하게 서로를 위로하며 알콩달콩 살아가지만,  중요한 행사에 초대장이 오자 공작가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백작가 사생아가 결혼하면]이 시즌3을 3월 28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웹툰 그림 작화  문명인의 그림체가 너무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라 보는 내내 행복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귀족적인 하얀 외모의 라리트와 이국적인 공작의 짙은 얼굴색이 너무 잘 어울려 설레게 합니다.

 

 

작품 바로 보러 가기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좋은 [백작가의 사생아가 결혼하면]은 따뜻한 색감과 눈이 축 쳐진 특유의 주인공들로 힐링될 수밖에 없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무해하고 아름다운 웹툰  [백작가의 사생아가 결혼하면]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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