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찐 웹소설 추천

카카오 웹소설, 웹툰 추천[악녀는 대공을 사로잡았다]

by 하니솔라 2024. 4. 1.

카카오 웹소설, 웹툰 추천[악녀는 대공을 사로잡았다]

눈 떠보니 로판 속 하찮은 악역 슈에르 영애에 빙의되었다. 하지만 아직 원작이 시작되기 전이란 걸 깨달은 슈에르는 최애 서브 남주 대공을 죽음에서 구하고자 미련 없이 집안에 파문을 선언하고 북부로 향하는데, 대공의 감정을 찾아주려는 그녀의 노력이 뭔가 이상하다.. 성덕이 된 여주인공의 파란만장 덕질일대기가 귀엽고 코믹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제목:악녀는 대공을 사로잡았다

저자:뺩

전체이용가

 

악녀는 대공을 사로잡았다 웹소설 표지
웹소설 표지

 

소개글:

소설 속 최애가 죽었다.

여주에게 버림받고 감정을 잃은 그는 더 이상 능력을 쓸 수 없었고, 그가 약해지자 북부는 무너졌다.

그의 시체조차 찾지 못한 채 소설은 주인공들의 해피엔딩만을 그렸다.

 

그리고 그 소설 속 악녀 ‘슈에르’에 빙의한 나.

 

‘차라리 그가 여주를 만나기 전에 감정을 되찾아 주겠어.’ 그렇게 향한 북부행.

“대공님, 저 손 한 번만 잡아 보면 안 될까요? 아니면 사인이라도. 가보로 간직할게요.” “내 사인을 받고 싶다면 영애도 이곳에 사인과 지장을 찍게.” “이게 뭔데요?”

“혼인 신고서.”

 

네?

“그저 지금처럼 하면 돼.

아무래도 영애의 행동이 내게 모종의 신경질을 유발하는 것 같거든.”

 

……저 설마 지금 계 탔나요?

 

감상평:

내용도 덕질하는 여주인공의 행동이 무해하고 선의에 가득 찬 행동이라 힐링되고 나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아 보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그리신 '도롱' 작가님의 웹툰도 작화가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햇살 그 자체 여주는 보는 동안 나도 모르게 흐뭇한 웃음을 지게 하는데요. 궁중암투 보다가 보니 똑똑한 여캐도 좋지만 이런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힐링되게 합니다.

 

애초 무서워 보이지만 본인의 감정을 찾기 위해 무엇이든 해보았던 대공은 여주가 정신 나간 듯한 덕질 행동을 해도 편견 없이 다 허용해 줍니다. 그렇게 서서히 변해가는 대공님의 미소 하나가 하나가 소중한 [ 악녀는 대공을 사로잡았다]를 추천합니다.

 

 

 

줄거리: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시달리던 주인공은 소설 속 감정이 없는 대공을 오히려 부러워했다. 그런 대공의 행복을 빌었지만 대공은 여주인공에게 버림받고 죽음을 맞이하는 엔딩이 정해져 있었다. 이왕 소설에 빙의했으니 최애 대공의 행복을 지켜보고야 말겠다는 심정으로 어차피 차녀에게 돌아간 가주자리는 미련도 없이 북부로 향하게 된다.

대공이 여주인공을 만나기 전 자신이 감정을 되살려주면 혹시 원작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으리라 믿으며...

 

하지만 처음 만난 대공을 보자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은.. 사인받기, 최애 덕질 굿즈 모으기, 손때 묻은 물건 모으기 등등..

좀 이상한 여자였지만 미미한 감정의 변화를 느낀 대공은 결혼을 바로 결정하고 여주 슈에르는 북부에서 꽃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기 시작한다..

 

웹툰 표지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3 다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242화로 외전과 특별외전까지 모두 완결되었으며, 웹소설뿐 아니라 24년 2월 동명의 웹툰도 론칭되어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품 바로 보러 가기

 

 

감정이 없어 차가워 보이지만 입력되는 대로 출력되는 공대생? 같이 해달라는 것 다해주는 대공과 최애를 살리겠다는 생각뿐인 그저 햇살 친화력 만렙 여주 슈에르의 행복 찾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