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웹툰, 웹소설 추천 [폐하, 또 죽이진 말아 주세요]
2018년 처음 연재되어 현재 외전 포함, 시즌3 까지 나온 인기작으로 귀족들의 권력다툼에 희생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은근히 많이 포함되어 있고 외전과 시즌3까지 이어지면서 세계관의 스펙트럼이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귀여운 그림체에 피폐한 내용을 담은 문제작? 카카오 웹툰, 웹소설 [폐하, 또 죽이진 말아 주세요]를 추천합니다
제목: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저자: 에클레어, 혜용, 하연
전체이용가
소개글:
햇볕 강한 여름날의 죽음이었다.
열여덟, 폭군의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 뒤이어 내 목까지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
열두 살의 생일이었다.
열세 살의 어린 황녀(?)가 잔인한 폭군 황제가 되기 전에 나는 어떻게든 저 인간 옆에 붙어 간신이 되어야 했다.
"저도 전하의 시녀니까 전하만을 따르겠어요."
"난 가진 게 별로 없어. 그리고 넌 내 것이 아니야."
살기 위해, 가족을 구하기 위해 인간 불신에 빠진 저 폭군의 눈에 들어야 해.
그래야만 내가 살 수 있어.
그런데 끔찍한 저 괴물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난 내 손에 쥔 것은 아껴. 그러니까 내 허락 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
감상평:
웹소설도 재미있지만 웹툰으로 탄생한 귀염뽀짝한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솔솔 하며, 뒤에 이어지는 방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면 명실상부 최고의 로맨스판타지 웹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정성스럽고 화려하고, 12살의 어린 딸이 집안을 살려내기 위해 희생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줄거리:
미친 황제 루페르트에게 온 가족이 살해당하고 사랑하는 동생이 죽는 것을 눈으로 봐야만 했던 백작가의 라리에트는 처형을 당했지만 어쩐 일인지 7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정신을 차리자 이제 가문과 자신의 생존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황제궁에 제 발로 들어가 아직 황제가 되지 않은 어린 황녀의 시녀로 들어가 그의 마음을 돌리려 애쓰게 된다.
어릴 때부터 비뚤어진 성정의 황녀(황자)는 아무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지만 황실에서 찾아온 제2 황자 앞에서 황녀의 편을 들자 조금은 옆을 내주게 되는데..
회귀 전에 알지 못했던 여러 정황들을 보며 여주인공 라리에트는 어찌 되어 본인이 죽게 되는지에 대해 미스터리를 풀어가려 노력한다.
가볍게 읽다 보면 빠져드는 착한 심정의 주인공과 반전 이야기로 로맨스 판타지의 전형적인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즌 4 런칭 기념으로 웹툰이 21화 무료 이벤트 중이며, 웹소설로도 보실수 있어 궁금하면 속 시원하게 읽을 수 있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로맨스판타지계의 명작 소설을 웹소설로 만나게 해 준, 에클레어 원작 [폐하, 또 죽이진 말아 주세요]를 알아보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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