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날때(이명), 수면 장애시 더 심해진다.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날때(이명), 수면 장애시 더 심해진다.

귀에서 삐~ 소리가 날 때 가끔 있으신가요? 일시적으로 가끔 들린다면  90% 이상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현상으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합니다. 다행이긴 한데 왜 이런 이명이 생기는 걸까요?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에서 들리는 삐소리는 이명이라 부르는데요. 이명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이명의 원인

1. 소음: 큰 소리의 소음에 노출이 되었을 때

2. 노화 : 노화로 인한 내이 손상 가능성으로 인해

3. 귀지: 귀지가 쌓이면 청력이 감소하거나 이명이 발생 가능성

4.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혈관의 수축과 근육 경련 등 이상증상이 일어나 이명도 발생가능

 

위와 같은 경우는 비교적 흔하게 일어나는 이명의 원인으로서 일시적인 상황일 가능성이 높지만 다음의 경우는 의사의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메니에르병

2. 편두통

3. 뇌종양

4. 약물 부작용

5.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은 내이의 액체 불균형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까지 동반하며, 청력이 상실되거나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편두통이 일어나면 이명이 생길 수 있는데 편두통은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 세계 10~15%가 경험하는 두통으로 긴장성 두통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두통 유형입니다.

 

삐 소리와 함께 먹먹하며 귀가 안 들리는 돌발성난청이 발생한 경우에는 빨리 청력검사를 통해 치료해야 회복 가능성이 높기에 즉시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한 응급질환입니다. 최근 5년간 환자가 30% 정도가 증가하여 

 

이명의 치료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경우는 아니지만 이명이 일시적 증상이 아니라 계속된다면 병원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 이명이 발생한 경우에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스트레스 관리와 식습관을 살펴보시고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호전될 수 있습니다.

 

백색소음 활용

특히 수면장애 시 이명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이 허약해집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고' 백색소음'을 들으며 소음에 대한 예민도를 낮춰주어 이명을 일상소리처럼  받아들이는 방법을 활용합니다.

 

수면장애 이명치료

이명을 하루종일 느끼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면 수면에 지장이 생기며 특히 잠들기 전 이명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처방 없이 구입가능한 수면유도제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60% 이상이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로를 피하고 지치고 피로한 몸을 쉬게 해주는 것부터 실행해보셔야 합니다.

 

이명의 수술적 치료

다른 질병에 의한 이명이 아닌 이명이 심할 경우 청각검사를 통해 고막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 청력검사, 이명도 검사등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수술을 해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이명이 계속되면 수면장애가 생기고 수면장애가 생기면 이명이 심화되니 이러한 때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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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에서 삐~ 소리가 날 때 주의할 점과 이명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현상이지만 조금이라도 평소 몸과 다른 점이 있다면 꼭 확인하셔서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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