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추천[몸이 바뀌는 사정[독점]

네이버 웹소설 추천 [몸이 바뀌는 사정[독점]

 오늘은 아름답고 현명한 아이린 챈들러가 펼쳐가는 로맨스 판타지- 책 빙의물 웹소설을 추천합니다.  하룻밤을 보낸 여성과 몸이 바뀌는 저주라는 독특한 설정과 사이다 전개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제목: 몸이 바뀌는 사정

저자:윤달(YounDal)

15세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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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태자는 하룻밤을 보낸 여성과 몸이 바뀌는 저주를 받았고, 나는 그 저주를 풀지 못해 멸문당하는 공작가의 딸이 되었다.

저주를 풀고자 무심한 그를 유혹해 하룻밤까지 보냈다.
저주 해제약도 먹였겠다, 그에게 관심을 끊었는데.....

“공녀, 그날 밤이 마음에 안 들어서 날 떠나려나 본데."
“……."
“ 다시 한번 해.  이번엔 만족스럽게 해 주지."

설상가상 풀려야 할 저주는 풀리지 않고

이젠 예고도 없이 수시로 몸이 바뀌게 되버렸다?

원래 몸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단 하나,
서로의 몸을 탐하는 것뿐. 그런데

 “전하, 왜 여기까지 무리해서 달려오신 거예요?"
 “비 맞는 거, 싫어한다며.”
 “그건 전하를 유혹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어느새 변해 버린 그가 재킷을 덮어 주며 나직이 말했다.

“이젠 내가 싫어. 네가 비 맞는 거.”

 

 

감상평:

 

로판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빙의물이지만 초반부터 화끈하게 침실이야기를 써놓아 흥미를 유발하는데다 주인공들이 전부 사이다 성격이라 보는 내내 시원하고 즐겁게 읽었습니다. 소설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소재이지만 주인공 아이린의 거침없고 완벽한 시나리오로 무리없이 잘 풀어나가는 데다가 남주인공 데릭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내용도 좋고 캐릭터들의 매력도 넘쳐 흠뻑 빠져들게 하는  웹소설입니다.

 

 

줄거리:

 

 한국에서 평범한 대학생이던 주인공은 본인이 보던 로판 소설속으로 빙의해버렸는데,  챈들러 공작 가문의 막내딸이자 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여성인 아이린 챈들러로 빙의 하고 말았다. 하지만 허울뿐 그 가문은 황태자 데릭에게 멸문을 당하는 운명이기에 이를 바꾸고자 결심하는데, 이는 데릭의 저주를 직접 자신이 풀고 가문을 살리고 본인도 살기 위해 해야했고 유일한 방법이기도 했다. 아이린은 하는 수없이 데릭의 비밀스런 저주를 이용해 데릭과 몸을 바꾼 후 저주를 푸는 물약을 마신 후에는 데릭에게 관심을 끊어 버렸다. 하지만 데릭은 어쩐일인지 그날이후 점점 그녀에게 더욱 집착하여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어 간다.

 

 

 

 

 

 현재 [몸이 바뀌는 사정]은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에서 본편과 외전까지 발행되었으며 다 합쳐도 177편이라 속전속결로  시원 시원하게 읽을 수 있고, 술술 잘 읽히는 가벼운 내용이지만 웃으면서 감동까지 있는 사이다 설정의 유쾌한 웹소설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됩니다.

 

저주받은 황태자가 저주를 풀어가는 과정이 여주인공의 계략으로 아찔하게 펼쳐지고, 여주인공을 사랑하는 서브 남주가  매력적 캐릭터로  속속 등장하며 재미를 더합니다. 직접 읽어본 작품만 소개해드리고 있으니, 로맨스판타지 장르를 좋아하시거나 사이다 전개의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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