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두루치기-해방촌 53년 지켜온 할머니 손맛의 노포 맛집

전현무계획 2] 두루치기-해방촌 53년 지켜온 할머니 손맛의 노포 맛집

전현무계획 2에서 두루치기를 메인으로 해방촌에서  53년을 지켜온 할머니 손맛의 노포 맛집을 취재했습니다. 어떤 곳인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화면 

 

 

다행이 손을 맞잡으려 반갑게 맞이해 주는 사장님.

 

하지만 단호히 촬영은 거절하시는데요. 

촬영 나가면 혼자하는 가게인데 힘들어서 못한다는 하소연이십니다.

 

결국 극적으로 작은 카메라만 들어가는 것으로 타협을 보고 다행히 촬영이 되었습니다.

 

할머니 손맛 가게 특. 뭐든 잘하시고 메뉴가 많다! 이곳도 그런데요.

 

오늘의 주제는 돼지!  돼지메뉴만  먹어야 한답니다.

 

김치찌개를 더 시키지 말고  두루치기도 국물이 넉넉해 그냥 먹으면 된다는 사장님.

 

드디어 등장한 두루치기에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백지영님.

 

 

한상 가득 밑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두루치기 한상.

 

일단 할머니 손맛 김치부터 입장하실게요~

 

겉절이도 아니고 익은 김치도 아닌 어중간하게 익은 김치.

 

원래 어중간하면 맛이 없는데 이 김치는 맛있어서 깜짝 놀라는 두 사람.

 

접시를 보고 추억을 떠올리는 전현무 님과 그릇 접시도 53년 되었다는 사장님.

 

맛있는 밑반찬이 담긴  짝짝이 추억의 빈티지 그릇들로 더욱 감성을 더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는 변치 않는 것이 있어야 숨을 쉴 수 있답니다.

 

 

비주얼 끝판왕의 커다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두루치기를 맛보는 전현무 님.

 

백지영 님도 크게 한입 떠먹고 너무 맛있고 뜨거워 온몸으로 표현 중입니다.

 

전라도 출신 할머니의 손맛으로 53년간 지켜낸 이곳의 맛의 내공.

 

잘 먹는 것만 봐도 흐뭇한 할머니 사장님.

 

김치찌개도 아니고 두루치기도 아닌 애매한 위치지만 또한 별미라는데요.

 

한없이 들어가는 할머니 손맛의 두루치기. 거의 김치찌개 같은데 국물이 적고 고기가 많은 느낌?

 

국물은 칼칼해 누구든 좋아할 수밖에 없는 딱 집밥 스타일의 김치 두루치기입니다.

 

좀 비싸도 씹는 맛이 있는 앞다리살을 사용하는 사장님. 손님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치도 2~3년 묵은 묵은지로 두루치기를 끓이는데요.

 

사장님의 비법 육수에 모든 재료를 조물조물 버무린 후 끓여줍니다.

 

전라도의 친숙한 밥 친구인 두루치기 완성~

 

한 공기 다 먹고 반공기 더 먹겠다는 백지영 님. 너무 맛있어서 결국 더 먹을 수밖에 없답니다.

 

먹고 먹고 또 먹고 한동안 그녀는 말이 없이 식사에 열중했답니다.

 

결국 1.5 공기 행복하게 클리어한 백지영 님.

 

백지영 님의 연말 신곡 발표예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불쑥 커피 한잔 드린다는 사장님.

 

 

아메리카노 없고 단일메뉴 믹스커피입니다.

 

왜 커피까지 맛있는지 할머니 손맛은 어디까지 인지 모르겠다며 감탄사 연발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가는 손님들과 살아온 세월은 할머니께도 커다란 행복을 주었답니다.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명

고창집

 

주소

서울 용산구 소월로 20길 32

 

메인메뉴

두루치기     15000원

돼지김치찌개     10000원

한우 육회    25000원

제육볶음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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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현무계획 2에서 두루치기 맛집인  해방촌 53년 노포 맛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세월만큼 깊어진 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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