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2] 안동 선지국밥-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 국밥 맛집

전현무 계획2] 안동 선지국밥-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 국밥 맛집

전현무계획2]에서는 안동 선지국밥 맛집을 찾아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 국밥집을 아침 식사로 선택했는데요. 신선한 선지와 매력적인 산초김치로 유혹하는 이 곳이 어떤 곳인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화면 

안동은 맛있는 음식이 많아도 너무 많은 도시인데요. 성균관 유생부터 양반들까지 즐겼던 맛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오늘 안동의 첫집으로 선택한 곳은 안동의 전통 50년된 국밥집!

 

안동 중앙 신시장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국밥을 찾아나서는 먹브로.

 

 

안동신시장에 들른 먹브로는 떡집앞에서 발길이 멈칫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갓나온 몰랑몰랑한 꿀떡에 사정없이 흔들리는 마음~

 

결국 떡 한 접시 들고 행복해하는 전현무님과 곽준빈군.

 

 

조금 더 걸어가니 나오는 50년 전통의 선지국밥집.

 

선지국밥은 가게앞에서 용광로 처럼 펄펄 끓어오르는 얼큰한 비주얼이 반겨주는데요~

 

이곳은 선지국밥 단일메뉴를 판매하는 곳이라 딱 선지국밥만 시킵니다.

 

김치 한 조각 먹고 젓가락 내동댕이 치는 전현무님.

 

먹어보라며 허허 웃는데요, 일반 김치와 다른 맛이라고 합니다.

바로 산초가 들어간 김치라 일반 김치와는 맛이 다른데요~

 

준빈군은 같은 경상도 사람이지만 처음 먹어보는 맛이고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국밥 나오기 전에 산초 김치 감탄만 끝없이 나오는 중입니다만~

 

갑자기 아이돌급 미모의 3대 손자 사장님 등장! 국밥 등가하는 아우라가 있다는 데요~

 

1대 엄마로부터 이어져 자신과 손자에게까지 이어져 50년을 이어온 선지국밥.

 

파개장 느낌나는 육개장 선지국밥 스타일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육개장에 선지를 넣은 것이라는 사장님.

 

 

텁텁함이 하나도 없고 젤리같은 식감인 신선한 선지.

 

우리가 알던 선지보다 신선하고 씹는 맛이 느껴지는 전혀 텁텁함이 없는 선지입니다.

 

안동 우시장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선지는 1대부터 절대 알려줄 수 없는 특급비법으로 만들어냅니다.

 

선지가 임산부나 빈혈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기도 하지만 해장으로도 제격이라고 하는데요?

 

철분과 비타민B가 풍부한데 알콜을 분해해줘 해장에 안성맞춤입니다.

 

선지, 양지머리 아롱사태 고기가 푸짐하게 들었고 우거지까지 풍부한 건더기가 너무 많은 선지국밥.

 

안동 소고기 양지 아롱사태를 하루종일 삶아 부드럽게 혀에 감기도록 얇게 썰어놓습니다.

 

 

구수한 우거지로 식이섬유까지 채워주는 영양과 정성~

 

처음엔 순정으로 먹다가 반절  남았을때 마늘과  고춧가루로 다른 맛을 한 번 더 즐길 수있답니다.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명

옥야 식당

 

주소

경북 안동시 중앙시장2길 46

 

영업시간

매일 --8:30~  19:00

 

메인메뉴

 

선지국밥 단일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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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현무계획2]에서 취재한 안동 선지국밥 맛집을 찾아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 국밥집을 알아보았습니다. 안동의 푸짐한 인심이 느껴지는 맛있는 식사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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