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추천[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네이버 웹소설 추천[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슬럼가 뒷골목의 가난한 고아 블라드의 가슴 아픈 과거사와 파란만장 소드마스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아름다운 서사시 같은 정통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작가의 시적인 표현이 그림을 그리듯, 소중하게 간직하고픈 순간으로 명화를 보는 듯이 표현되어  필력이 장난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목: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저자:Q10

전체이용가

 

소개글:

 

높디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것이다.

 

 

 

감상평:

 

스스로 빛나기를 원한다면... 이란 말이 참 좋습니다.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블라드가 정말 별처럼 빛나는 웹소설입니다. 현실이 아무리 시궁창이어도 내 꿈은 저 높은 곳 별을 품으며 살아가는 우리네 아이들처럼 기특하게 꿈을 잃지 않고 방법을 찾아냅니다. 보다 보면 응원하게 되고 가슴 졸이게 되는 매력적인 주인공과 입체적인 등장인물 이야기가 필력이 너무 좋아지신 작가님의 표현력과 함께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줄거리: 

 

뒷골목과는 어울리지 않는 금발의 푸른 눈을 가진 귀족적인 외모의 블라드는 어릴 적 쇼아라의 슬럼가에서 소매치기를 하며 지내다  조금 자란 뒤엔 창녀들의 기사인 호르헤의 조직원이 되었지만 마음속엔 기사의 꿈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창녀들의 여관에서 같이 자란 소녀 제미나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블라드가 너무나 가지고 싶어 하던 바싸고 좋은 품질의 검을 선물하며 쇼아라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라드는 검은 번개에 맞은 후 머릿속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상당히 빼어난 실력을 지녔던 목소리의 주인공은 그를 소드마스터의 길로 인도하며 빠른 성장을 도와준다.

쇼아라를 빠져나간 뒤 요제프라는 귀족을 만나 그의 인정을 받은 뒤 그의 기사로서 성장하게 되고 소드마스터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세팅에 들어가게 되는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문피아에서 2021년 3월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2022년 3월 총 263화로 본편이 완료되었습니다. 문피아와 네이버 시리즈에서 볼 수 있으며, 2022년 4월 외전까지 완결되어 편안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품 바로 보러 가기

 

 

작품의 구성이 매우 정성스럽게 짜여 있으며 주인공의 성장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어릴 적 환경을 탓하지 않고 가슴속 꿈을 이루어내는 모습이 대견하고 여러 사건들을 헤쳐나가며 성장해 갑니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뒷부분은 말하지 않지만 뒤로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면서 여러 이야기들이 맞물려가며 상당히 재미있게 쓰여 있습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입체적이라 소모적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없고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편입니다.

 

수려한 표현력으로 전작에 피해 필력 터졌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밤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빛들이 소설을 읽는 내내 은하수처럼 연상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웹소설입니다. 저는 읽어본 작품만 소개해드리고 있으며 별은 품은 소드마스터 역시 필력만큼은 인정하는 전통 판타지 장르의 수작으로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웹소설 추천 [오늘만 사는 기사[독점] 중꺽마 기사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