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추천 [오늘만 사는 기사[독점] 중꺽마 기사되기

네이버 웹소설 추천 [오늘만 사는 기사[독점]  중꺽마 기사되기

구르고 찢겨 빛바랜 꿈이라 해도... 기사가 되고 싶었던.. 지독히도 재능이 없는 용병이, 죽으면 하루 전으로 돌아가는 능력(저주)을 얻게 되자 벌어지는 상상초월의 중꺽마를 실천하는 처절한 불굴의 성장이야기

 

 

제목: 오늘만 사는 기사

저자: 소울풍

전체이용가

 

소개글: 

 

구르고 찢겨 빛바랜 꿈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반복하는 오늘에도, 내일을 위해 달리기에.

기사가 될 수 있었으니.

 

 

 

감상평:

 

기사의 꿈을 이루지 못할 무재능이라는 벽을 넘어서기 위해 죽음도 기꺼워하며 오히려 사신을 놀라게 하는 주인공 엔크리드의 강인한 정신력이 이 작품의 중심서사이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복반복하여 기어이 습득하고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주위사람들은 어느새 주인공의 성장을 응원하게 됩니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능력(저주)을 알길 없는 주위사람들은 그가 가진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능력과 잘난척 하지 않는 진솔한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져 버립니다.  또한 엔크리드의 불굴의 의지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동화되어 그가 이룬 성과가 감격스럽고  스포츠물에서 느끼는 듯한 고양감을 느끼게 됩니다.

 

중요한 건 꺽기지 않는 마음(중꺽마)+ 죽음마저 자신의 성장의 밑거름으로 만드는 간절함이 결국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진지한 중세 기사물로서는 수작에 속한다 생각합니다.

 

 

줄거리:

 

어릴 적에 천재소리 안 들어본 사람 없다지만 주인공 엔크리드도 천재 소리를 들으며 시골에서 도시로 나와 훈련하며 무를 갈고닦았다. 그러나 재능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그저 그런 용병이 되었으며  속임수 엉터리 발렌식 검술 외에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었던 그는 전쟁터에서 구르고 또 구르며 결국 죽던 날,  검은 사신의 비웃음으로 죽기 하루 전으로  무한히 되돌아가는 저주를 받게 되었다.

 

엔크리드의 정신이 붕괴되리라 생각했던 사신의 생각과 달리 죽음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자신의 꿈인 기사가 되는 길에 한발짝씩 다가간다.  매일 죽음을 반복하며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 점점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진짜 강인한 광기(?)와  집념의 주인공이다. 엔크리드는 성실함으로 분대장이 되었지만 뭔가 사연있고 심상치 않은 분대원으로 구성되어 자신보다 재능이 뛰어나지 않은 부하가 하나도 없는 희한한 분대의 분대장이며, 이들 모두에게 기꺼이 배워가며 성장해 나간다. 

 

 

작품 바로 보러가기

 

 

 

진지한 중세 기사물로서 눈물 나는 노력을 했는데도 재능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고통이 절절히 느껴지고 , 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시간을 쏟아 붙는 주인공 엔크리드의 무서운 집념이 모든 것을 녹여 이루어지게 합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이 등장하며 주인공의 성장을 도와주고, 이러한 과정이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생생하게 그려지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네이버 웹소설 [오늘만 사는 기사]는 2022년 5월 21일 연재 시작되었으며 네이버 시리즈 독점작입니다. 작가의 이전작품 [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를 보신 분이라면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나 확실히 다른 풍의 작품입니다.  중꺽마를실천하는 주인공은 외모,정신력,의지가 최상급인 매력덩어리입니다. 저는 읽어본 작품만 추천드리며 성장물을 좋아하신다면 비록 기사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중세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다해도 무척 반가우실 작품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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