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여수 낭도 135년 전통 낭도 막걸리-택배 X 인터넷 X
어느새 5회를 맞이한 MBN [전현무계획]이 여수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135년 된 여수의 맛을 찾아간 곳은 낯선 여수의 외딴섬 '낭도' 였는데요. 어찌하여 낭도까지 찾아가게 되었는지 낭도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낭도 막걸리 방송 화면
여수의 한적한 작은 섬 낭도- 여수나 고흥에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선착장에서 내려 걸어가다 보면 OO 젖샘 막걸리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젖샘에 대한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네요
100년이 넘은 전통가옥에서 낭도 주조장과 식당을 같이 운영하시는 사장님
현재 5대째 아들까지 부자가 주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막걸리는 택배도 안되고 인터넷 판매도 하지 않아 직접 낭도를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막걸리가 특별한 이유]
낭도 천연 암반수와
쌀과 밀가루를 섞어서 만드는 독특한 전통 막걸리
항아리에 담긴 막걸리들.
전통가옥 마룻바닥에 4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막걸리 등장]
막걸리 흔들어도 되느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는 전현무에게 당연히 흔들어 먹는다는 사장님.
노란빛이 도는 영롱한 낭도 막걸리 자태
하지만 탄산이 없어 그냥 뚜껑을 따도 전혀 탄산 폭발이 없는 막걸리라 합니다.
다 같이 잔을 채우고 위하여를 외치고 한잔씩 마셔봅니다.
일동 모두 눈 동그래지고 감탄하는 막걸리의 맛은?
막걸리 싫어하는 곽준빈 군도 거부감 없이 먹는 맛
막걸리 애호가 고은아 씨도 인정하는 맛!
부드러운 쌀음료(아침햇살?) + 도수 6~7도의 막걸리 = 부드럽고 깔끔한 맛
낭도를 가야 할 이유. JPG
[안주등장- 서대회 무침]
막걸리에 어울리는 여수 특산물 안주 등장이요
서대회무침은 여수 10 미 중 하나로 여수 오면 먹어야 한다네요
젖샘막걸리와 서대회 무침, 도토리묵, 손두부로 차린 주안상 한상.
135년 전통 낭도 젖샘 막걸리와 주안상 음식을 일동 모두 맛있게 먹고 마시며 즐겼습니다.
낭도 막걸리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
낭도 주조장, 100년 도가식당
주소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산 4길 5-2
061-665-8080
메인메뉴
낭도 젖샘 막걸리 1병 3,000원( 포장 시 2000원)
서대회 무침 30,000원
서대 반+도토리묵 세트 25,000원
도토리묵 10,000원
손두부 10,000원
택배 X, 인터넷 주문 X
영업시간
11:00~16:3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오늘은 방송인 전현무와 여행전문가 곽준빈 군이 함께한 MBN [전현무계획]의 낭도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고 맛집의 위치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맛있는 식사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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