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눈물' 뜻, 유래와 위선 감지 능력

'악어의 눈물' 뜻,  유래와 위선 감지 능력

간혹 남들 앞에서 입장을 표현해야 하는 경우 거짓으로 눈물을 지어내 자신의 상황을 변호하고 상대를 속이려는 행위를 할 때가 있습니다. 주로 정치인이나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 대중 앞에서 보이는 행태 중 가증스러운 기만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뒤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양 눈물을 흘리며 억울하다고 호소하기도 하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추악하게 거짓을 꾸며내는 사람들을 '악어의 눈물'로 속이려 한다며 비난하기도 합니다.

 

'악어의 눈물'  뜻

'악어의 눈물' 이라는 표현은 거짓으로 눈물을 흘리는 위선적인 상황에 쓰는 말입니다.  슬프지도 않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행위로 위정자나 정치인이 속내와 다르게 겉으로만 위로하는 척 슬픈 척한다고 비꼴 때 관용구로 '악어의 눈물'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악어의 눈물'의 유래

이 말의 유래는  ' 이집트 나일강에 사는 악어는 사람을 잡아먹고 나면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린다'는 서양 속담에서 나온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진실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악어는 먹이를 삼킬때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데요. 이는 눈물샘과 턱의 신경이 연결되어 음식을 씹는 자작활동을 하면 눈에 눈물이 나오고 이는 먹이를 삼키기 쉽게 해 준다고 합니다.

 

실제 잡아먹은 사람을 생각해 눈물을 흘린 것은 아니지만 먹이를 먹으며 눈물을 흘리는 악어에 의해 생긴 표현이라 할수 있습니다.

 

 

'악어의 눈물' 인용 최초 사례

19세기 초 '존 맨더빌의 여행기'에서 소개되었고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도 자신의 희극 '오셀로'등에서  '악어의 눈물'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였습니다.

 

 

놀라운 인간의 위선 감지능력

하지만 거짓으로 눈물을 흘리고 연기하는 사람을 보면 사람들은 그 행동이 거짓임을 대부분 알아차린다고 합니다. 이러한 거짓행동은 바디랭귀지를 통해 자연스럽지 못한 이상한 사인을 주게 되어 꺼림칙한 느낌과 왠지 거짓된 행동 같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데 동정심이나 연민을 받기 위해 한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거부감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바디랭귀지는 아무리 입으로 거짓을 말해도 전체적으로 몸과 입의 부조화된 행동으로 인하여 티가나게 되어있으며, 이를  진실을 판단하기위한 사인으로 분석하는 인류의 노력으로 인해 진실의 언어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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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악어의 눈물'에 대해 뜻과 유래, 위선 감지능력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때에 따른 눈물로 상황모면만 하려하지말고  진실된 삶의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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