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파주 칼국수 달인 (은둔식달) _국수 노포 맛집 정보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코너로 '보쌈과 국수 노포'를 취재했는데요. 그중에서 국수 노포인 파주 노포 칼국수 식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려 85년도에 개업하여 한자리를 지켜오신 칼국수의 달인님은 이제 대를 이어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지만 언제나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 하네요. 

 

 

방송 화면 

 

1985년에 문을 연 아주 오래된 분식점을 찾아 파주로 온 은둔식달 제작진.

 

 

이 집은 주소도 안 나오고 전화번호도 없다,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는 칼국수집이라는 소문이 난 파주의 한 칼국수 맛집.

 

모자와 마스크로 잠행 취재하는 세프님. 옛날 추억이 생각나는 가게에 소중함을 말씀하시네요. 

 

칼국수, 떡볶이, 쫄면을 시킨 세프님. 이 집은 시킨 음식이 한꺼번에 다 같이 나오면 같이 나눠먹는 전형적인 분식 스타일.

 

 

먼저 먹어본 칼국수! 역시 명불허전으로 육수가 진하고 걸쭉한 칼국수.

 

두 번째는 분식하면 빠질 수 없는 떡볶이. 바로바로 전형적인 학교 앞 떡볶이 맛으로 단맛이 나는 떡볶이.

 

비빔쫄면도 오이가 얹혀져 오이향이 좋고 학생들 먹기에 좋도록 자극적이지 않은 전형적인 분식집 쫄면의 맛.

 

떡볶이와 쫄면은 반찬처럼 먹고 메인을 칼국수로 먹는 세프님. 국물까지 원샷 드링킹하는 이 집 칼국수의 깊은 맛!

 

이곳의 3대장 메뉴 중 칼국수의 맛은 평균이상상상상이라는 극찬을 해주시네요.

 

메인은 칼국수라며 자부심을 드러내시는데요. 이곳에 85년도부터 장사를 시작해 이제 78세가 되신 칼국수 달인님.

 

가만히 있어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손님이 생기는 마성의 칼국수.

 

엄마 아빠가 먼저 와서 먹고 또 계속해서 자식들을 데려와 먹는 대물림되는 이 집의 맛.

 

미리 만들어 놓는 육수 없이 바로 맹물(지하수)에 즉석에서 마른 멸치를 넣어 끓이는 달인표 칼국수.

 

 

유난히 진한 갈색을 보이는 달인의 커다란 멸치.  말릴 때 쪄서 말린다는 평범하지 않은 노포만의 노하우!

 

 

 

한 그릇 한 그릇 끓일 때마다 멸치 넣어주고 완성된 칼국수를 손님상에 내 가기 전 멸치 맛국물 다시 다 빼는 과정을 몇십 그릇을 하루에 되풀이하는 집밥 음식하듯 만드는 달인의 정성이 담긴 칼국수였습니다.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명

니케분식

 

주소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우계로 361-1

 

대표번호

031-952-2349

 

메인메뉴

칼국수 5000원

떡볶이  4000원

쫄면 5000원

만두국 5000원

 

*점심식사 이후 가게 문을 닫을 수 있으니 영업시간을 확인 후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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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활의 달인에서 찾은 파주의 노포 칼국수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같은 메뉴를 만든 노포는 확실히 그만한 노하우가 있는 법이죠. 오랜만에 예전 감성 살리면서 분식 한 그릇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