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포항 고추장 물회, 매운탕 맛집- 여남항 물회 디저트!
전현무계획에서는 포항 토박이인 이동국 선수와 디저트를 먹으러 어남항의 추천 맛집으로 떠났는데요. 포항 물회를 시키면 매운탕에 가자미 구이가 기본찬으로 나오는 이동국 선수의 여남항 디저트 맛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화면
포항에서 디저트는 물회다! 외치며 추억의 물회 맛집으로 쏙 들어가는 이동국 님.
이곳은 아내와 첫 데이트를 했던 어남항의 추억의 맛집입니다.
포항 야경은 뭐니 뭐니 해도 제철소 불빛이죠.
도다리는 봄철이 제철이라 일찍 품절되었고 참가자미로 만드는 물회 3인분을 주문합니다.
육수가 없는 것이 특징인 포항식 물회.
가자미 구이 크기 보고 놀라는 현무님. 이것만으로도 하나의 메뉴인데 기본찬으로 나오는 것에 기절합니다.
노릇노릇 구워 치즈케이크 같이 먹음직스러운 가자미 구이.
커다란 크기의 가자미구이는 밑반찬이 아니라 메인메뉴라 할 만큼 맛이 고소합니다.
아무 소스나 간도 없이 재료만 담아져 나오는 포항 물회 스타일.
각자 알아서 제입맛에 맞도록 만들어먹는 맞춤 커스텀 스타일입니다.
며느리도 못 가르쳐주는 비법의 고추장에 초장, 얼음, 생수를 본인 취향껏 섞어서 포항 물회를 비벼먹으면 됩니다.
역시 포항 토박이답게 초장 없이 고추장으로만 비벼 먹는 것을 추천하는 이동국 님.
일단 고추장만 넣고 잘 안 비벼지면 얼음 추가해 비벼보다가 물을 추가합니다.
현무님은 매운 것을 좋아하다 보니 물을 거의 안 넣고 회무침처럼 드시는데요.
한 입 먹고 두 눈이 번쩍 떠지는 마법.
포항스타일로 초장 없이 비법 고추장만 넣고 먹어보는 전현무 곽준빈 먹브로.
톡 쏘는 매운맛에 매운걸 잘 못 먹는 준빈 군은 물을 더 추가하기로 합니다.
옆에서 퍼럴 끓고 있는 시원한 매운탕.
뼈에 내장까지 모두 들어가 깊은 맛이 나는 강도다리 매운탕.
기본찬이 지면 너무 훌륭한 맛의 내공을 가진 메뉴인 강도다리 매운탕!
한 명씩 매운탕을 담아주는 이동국 님.
매운맛 러버 현무님은 대만족, 맵찔이 준빈 님은 비명 나오는 맛.
맵지만 빠져나오지 못하는 매력에 자꾸 입이 가는 곽준빈 님.
맵지만 자꾸만 손이 가고 입이 가는 자꾸 당기는 맛에 출구 없이 매운탕의 매력에 갇혀버립니다.
부산 사람인 곽준빈 군은 물회에 공깃밥 말아먹으면서 부산에서 먹던 맛이라며 좋아합니다.
밥을 말아두면 밥알에 양념이 스며들어 쌀밥의 단맛과 어우러지는 감칠맛이 납니다.
결국 앞치마 증정하기로 결정! 맛있는 물회집으로 인정합니다!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명
송골회식당 (송골횟집)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521
영업시간
수~월 10:30~21:00
휴게시간( 토, 일) 15:00 ~ 17:00
화요일 휴무
메인메뉴
물회 18000원
전복 물회 23000원
도다리 (소) 70000원
참가자미 (소) 70000원
우럭매운탕 50000원
오늘은 전현무계획에서 이동국 선수의 추억의 맛집 포항 고추장 물회, 매운탕 맛집을 찾았습니다. 디저트 먹으려 여남항에 가서 포항만의 디저트를 즐기고 왔는데요. 시원하고 칼칼한 포항의 맛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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