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어남선생 동태전- 남편도 쉽게 하는 꿀팁 가득 레시피

편스토랑] 어남선생 동태 전- 남편도 쉽게 하는 꿀팁 가득 레시피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님이 남편들도 쉽게 동태 전을 부칠 수 있도록 꿀팁 가득한 레시피를 제공했습니다. 남편이 만들어도 절대 실패 없는 맛있는 동태 전 만드는 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냉동 동태포는 미리 냉장실에 넣어 12시간 해동해 줍니다)

 

냉동 동태포 1팩(600g), 부침가루(밀가루), 달걀 4개, 소금, 식용유

전처리용 물: 물 1리터, 굵은 소금 2T, 식초 1T, 

 

레시피  

 

저렴한데 맛도 좋은 얼린 동태포를 이용한 동태전.

 

대부분 꽁꽁 얼어져 있는 동태포는 천천히 해동할수록 비린맛도 덜하고 맛이 보존됩니다.

 

자칫 급한 마음에  잘 못 해동하면 비린내가 역습합니다.

 

1. 냉동 동태포는 사자마자 냉장실에 두고 12시간 이상 자연해동 후 찬물에 간단히 헹궈주면 됩니다.

 

동태전을 굽기 전 동태포의 전처리가 중요한데요.

 

2. 전처리 물만들기 : 물 1리터에 굵은소금 2T, 식초 1T를 넣어 줍니다.

 

식초를 넣으면 동태포의 살을 단단하게 하고 잡내 제거와 감칠맛 업그레이드까지 1석 3조랍니다.

 

3. 해동한 동태포를 전처리 물에 5분간 담궈놓습니다.

 

 

4. 5분이 지나면 전처리 물은 빼주세요.

 

갑자기 명절날 시트콤 찍는 류수영 님. 명절날 스트레스받는 일 없도록 농담이라며 이러지 마세요.

거울 치료라는 류수영 님, 음식 하기도 힘든데 명절 스트레스는 No No!

 

5. 전처리 물은 버리고 채반에 동태포만 건져서 가져와주세요.

 

6. 키친 타월을 넉넉히 깔고 동태포의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한 겹 씩 한겹씩 사이사이 키친타월 겹쳐가면서 동태포의 수분을 제거합니다.

 

 

7. 윗부분의 수분까지 키친타월로 정성스럽게 제거해 줍니다(너무 꾹꾹 누르지 마세요)

 

8. 부침가루가 없으면 밀가루+ 맛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괜찮아요.

 

(밀가루보다 부침가루가 더 맛있는 이유. jpg) 이 와중에 진지하게 경청하는 이상우 님.

 

9. 달걀 4개에 소금 2꼬집 넣고 휘휘 저어 풀어주세요.(젓가락으로 풀어도 충분해요)

 

동태포, 부침가루, 계란물로 준비 완료.

 

10.  프라이팬의 바닥이 구멍이 없도록 넉넉하게 기름을 부어주세요.

 

전 부칠 때 기름 아껴봤자 퍽퍽하니 어차피 맛만 없어지고 더 담백해지지는 않습니다.

11. 예열이 완료되면 중 약불로 내려주세요. 중불도 세답니다.

 

 

동태전은 특히 안의 생선살이 익어야 하기에 겉에 계란만 익고 속이 안 익을 수 있으니 중 약불로 서서히 익혀주세요.

 

12. 우선 동태포 전부 부침가루를 앞뒤로 얇게 묻혀주세요.

 

13. 그다음 계란물을 살짝 살짝 묻혀서 얇게 묻게 해 바로 프라이팬으로 직행합니다.

** 계란물 얇게 묻힐수록 동태전이 담백하고 깔끔하게 부칠 수 있답니다.

 

14. 하나씩 하나씩 조심히 올려주세요.

 

중 약불로 서서히 익혀야 덜 익은 동태전 먹는 불쾌한 일을 막을 수 있답니다.

 

15. 한쪽 면을 익힌 뒤엔 약불로 불을 더 줄여주고 속까지 익을 수 있도록 합니다.

 

16. 연한 황금빛으로 잘 익은 동태전의 영롱한 모습.

 

제이쓴님을 특급칭찬 해주는 어남선생님.

 

이렇게만 하면 동태전을 엄마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답니다.

 

어남선생의 친절한 동태전 요약 체크포인트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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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편스토랑의 어남선생이 제공하는 기본 중의 기본 동태전 부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명절마다 찾아오는 스트레스도 줄여주고 집안의 행복을 위해 맛있는 동태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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