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생생정보] 재옥 할매의 묵은지찜, 수원 맛집<할매~ 밥 됩니까?>

2tv생생정보] 재옥 할머니의 묵은지찜, 수원 맛집 <할머니~ 밥 됩니까?>

2tv생생정보] <할매~ 밥 됩니까?>에서는 30년 된 노포 맛집으로 할머니 손맛을 찾아 재옥 할머니의 묵은지찜 가게를 취재했는데요. 어떤 맛인지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화면 

오늘의 주인공 손맛 할매를 찾아서~~

 

단서를 모아 모아 찾아간 곳은~~

 

사거리에 위치한 묵은지 전문 가게~ 찾았다!

 

추운 날씨에도 손님이 가득한데요

 

 

보통 10년 20년 단골들이 수두룩 합니다~

 

딸과 함께 밥 먹으러 다니는 엄마~ 엄마는 밥을 잘 안 해주심(대신 돈을 주신다고..)

 

군침 싹 도는 바르르한 묵은지의 자태~

 

 

열여덟 살도 아는 묵은지의 참맛~

 

손님들 마음에 한 칸 자리해 버린 사랑의 묵은지찜

 

푹 익힌 김치지만 무르지 않고 아삭아삭하답니다.

전라도 손맛 그대로 손맛이 살아있는 맛있는 밥집이랍니다.

 

오늘의 손맛 할매는 김재옥 묵은지찜 할매입니다!!

 

파란 통에는 할매의 보물 김치가 가득가득 들어있답니다.

 

너무 신맛은 요즘 젊은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아 1년에서 1년 6개월 된 묵은지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김장은 열흘에 한번 한 달에 3번씩 1000포기씩 28년간 담가오셨다는데요~와우

 

 

처음엔 돼지밖에 없었지만 연구 끝에 고등어와 꽁치도 추가되어 마음껏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 가지 다 먹고 싶다는 담당 피디를 위해 모두 준비해 주신 할매.

 

전부 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무엇을 먹을까요~

 

역시 묵은지부터 맛보는 배운 피디님. 아삭한 맛에 감칠맛이 끝내준다고 하는데요~

 

결국 세 종류 골고루 다 먹고 공깃밥 한 공기론 부족해 두 공기를 드셨답니다~

 

 

아침 6시에 홀로 나와 연탄 갈고 묵은지 저장고에서 김치를 꺼내는데요

 

아침에 준비하는 김치가 약 90kg이라고 합니다

 

물만 넣고 2시간가량 찌듯이 익혀줍니다

 

약 20년간 친언니와 함께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접 농사로 채소를 충당하지만 부족한 반찬은 매일 아침 채소가게에 들러 구매하는데요~

 

콩나물은 마늘도 넣지 않고 고춧가루도 조금만 넣고 해야 콩나물 숨이 죽지 않고 맛이 좋답니다~

 

형제 중에서도 가장 엄마 손맛을 닮아 음식도 잘하고 동생들도 살뜰히 먹을 것 챙겨주던 동생이었다고 증언하는 큰언니.

 

이곳은 손맛 담긴 11종 반찬이 기본으로 나온답니다.

 

그날 아침 만든 묵은지를 그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숙성뒤 다음날 손님상에 나가는 것이 맛의 비결이랍니다.

 

 

고등어와 돼지고기는 무조건 국내산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비결입니다.

특제 양념은 계량도 없이 손맛으로 툭툭 들어가는데요~ 특히 이 노란 양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잡내도 없애주고 뒷맛도 깨끗해진다는 이것의 정체?

 

오렌지 주스를 넣어 고기의 잡내를 제거하는 것이 다섯 번째 비결이었네요~

 

 

열여덟 살 꿈나무도 이곳에서 묵은지 국물의 시원함을 깨달아버렸답니다.

 

평생 죽을 때까지 맛있는 음식 해드린다며 약속하셨습니다~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명

골목집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53-1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휴게시간  15:00~ 16:00

 

메인메뉴

 

묵은지찜 (1인)         10000원

- 돼지, 고등어, 꽁치 -

갈치조림(1인)            12000원

두부 전      12000원

---

오늘은 2tv생생정보] 할매 밥에서 찾은 수원의 노포 맛집 묵은지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억이 담긴 맛있는 식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The 맛있는 녀석들]김치찌개 맛집-서대문 맛집 feat.달걀말이,김치찜

 

2tv생생정보] 갓 김치찌개(갓돈찌개), 여수 맛집<기다려야 제맛>

 

전현무계획2] 두루치기-해방촌 53년 지켜온 할머니 손맛의 노포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