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밥 백 선생 3에서 제자들과 함께 만들었던 백종원 님의 레시피로 만드는 코다리 조림 레시피를 살펴보고, 저렴하고 맛있는 코다리 조림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코다리 2마리, 무 반개, 양파 반 개, 대파 2대, 청양고추 3개,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진간장, 액젓(멸치), 설탕, 물엿(쌀엿), 다진 생강(선택), 홍고추(선택)
레시피
구하기 쉽고 조리하기 쉬운 코다리로 코다리 조림을 만든어 보겠습니다.
* 코다리 세척법*
코다리 손질의 핵심은 코다리의 쓴맛을 없애는게 가장 중요한 일인 만큼 전체 깨끗이 씻어주고 가운데 내장이 있던 부위를 깨끗하게 잘 닦아내줍니다.
세척을 마친 코다리의 물기로 키친타월로 제거해 주세요.
* 코다리 지느러미 정리하기*
양쪽 지느러미와 꼬리 등 쪽의 지느러미까지! 코다리 몸통에 달려있는 모든 지느러미는 다 잘라주는 게 깔끔합니다.
* 코다리 토막 내기*
가위로 잘라주면 잘 잘리지만 잘 안잘리는 부위는 빵칼을 이용하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분절 코다리(미리 잘려 나오는 코다리)로 구입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재료 준비*
*재료 손질 시작*
1. 무 반 개를 반달 썰어 납작납작하면서 큼직하게 썰고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2. 자른 무 위에 코다리 자른 것 2마리를 다 넣어줍니다.
3. 양파 반개 , 청양고추 3개, 대파 2개를 큼직하게 잘라주고 코다리 위에 덮어줍니다.
4. 기본양념: 다진 마늘 듬뿍 1큰술, 설탕 2큰술. 진간장 반컵, 감칠맛 올려줄 액젓 2큰술을 바로 팬에 넣어줍니다.
여기서 고춧가루를 안넣으면 안매운 코다리조림이 되는 것이고 단맛을 좋아하면 물엿을 더 넣거나, 매운 것을 좋아하면 고추가루나 청양고추등으로 매운맛을 조절하여 변형하여 마음껏 만들어도 됩니다. 다만 간을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고추가루 두 큰 술, 고추장 한 큰술, 물 세 컵을 넣어주고 만일 코다리가 많이 마른 상태라면 물을 더 넣어주세요.
코다리가 잘 조려졌는지는 무의 익힘을 보면 알 수 있답니다. 무가 잘 익었으면 코다리도 ok.
{tip} 생선조림에 생강을 넣으면 비린내도 없애주고 좋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매운맛과 쓴맛이나 과유불급이라 하니 주 조금만(1/4t 정도) 넣어주세요
두준이네 팀은 청양고추를 한 움큼 넣어 아주 매운 코다리조림을 만들 예정입니다.
각 다른 느낌의 간장 코다리조림, 백종원 코다리 조림, 매운 코다리조림이 익어가고 잇습니다.
결국 백 선생님도 제자들을 따라 다진 생강도 넣고, 쌀엿도 추가가 되었답니다. 마지막은 홍고추로 화룡점정 찍고 마무리.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의 집밥선생 레시피를 따라 코다리 조림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쉬운 재료 코다리로 맛있는 식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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