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어남선생 어묵 제육- 류수영표 천원 레시피 최초 발표!

편스토랑]어남선생 어묵 제육- 류수영표 천원 레시피 최초 발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 님이 고물가로 고통받는 요즈음 어묵으로 제육 맛을 구현한 천 원 레시피를 최초 공개했습니다. 천 원이지만 메인 요리처럼 맛나게 즐길 수 있는 어남선생 레시피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사각어묵(4장) 1팩, 대파 1대, 청양고추 4개, 다진마늘, 식용유

진간장, 설탕, 고춧가루 1.5T씩, (2차: 참기름, 후추, 통깨)

 

레시피  

천원레시피에 도전하기로 했지만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사 온 천 원 재료들!

 

어남선생의 최종선택은 990원 어묵!

 

990원짜리 어묵은 4장 들어있습니다.

 

 

여러분, 어묵의 시초를 알고 계시나요? 일본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무려 진시황 때부터 시작된 요리랍니다. 생선요리를 좋아했지만 가시는 못 참는 무서운 폭군 진시황으로 인해 탄생된 비화가 있었네요.

 

금손 어남선생 손끝에서 탄생한 천 원 레시피 1탄 어묵제육 레시피!

 

 

1. 네모사각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6조각 내줍니다.

 

2. 대파와 고추는 몽당몽당 썰어주세요.

 

3. 강불에 기름 없이 대파를 먼저 올려주세요.

 

 

4. 대파가 노릇해지면 고추 투하하고 기름을 넉넉히 3바퀴 둘러주세요(부족하면 안 돼요)

 

 

5. 대파와 고추가 얼추 익으면 다진 마늘 1T를 넣고 마늘이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주세요.

 

6. 이제 불을 끄고 양념을 모두 꺼내는데요.

 

7. 고춧가루 1.5T 넣어주고 바로 섞어주어 고추기름이 되도록 해줍니다.

 

8. 다음으로 간장 1.5T도 추가해 잔열에 끓여줍니다.

 

9. 마지막으로 타지 않도록 설탕을 간장 쪽으로 넣어 섞어줍니다.

 

10. 이렇게 모든 양념을 넣고 버무리듯 잔열에 양념을 입혀줍니다.

 

11. 이제 다시 중불로 불을 켜고 어묵 4장을 넣어 양념을 어묵의 앞뒤면에 잘 묻혀주세요.(주걱 2개 신공)

 

신신 당부하는 물을 넣지 말라는 말씀.. 고기 같은 식감을 위해 절대 물을 넣지 마세요.

 

물을 넣지 않아 쫄깃한 고기반찬으로 업그레이드되어가는 어묵 볶음.

 

12.  라스트 양념은 후추 10바퀴, 참기름 1T로 마무리합니다.

 

13. 참기름을 넣은 뒤엔 약불로 줄여주고 참기름 코팅시키면서 어묵이 거뭇거뭇하게 마이야르되도록 익혀줍니다.

 

 

14. 노릇노릇 을 넘어 거뭇거뭇 해지면 뚜껑 덮고 1분 뜸 들여줍니다.

 

15. 1분 뒤 뚜껑 열면 바로 섞어주세요. 눌어붙은 양념이 맛의 포인트!

드디어 어묵제육 완성! 어묵제육은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 만들고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

 

16. 양파 1/4개 정도 채 썰어서 플레이팅 할 접시 바닥에 깔아준 뒤 어묵 제육을 담아줍니다.

 

 

한국음식 특 마무리는 깨와 홍고추! 진짜 천 원으로 만든 근사한 요리 어묵제육!

 

2024년 대기획 천 원 레시피 어묵제육 대성공!

 

쌈에 싸 먹으면 더 제육 같은 눈감고 먹으면 제육맛 나는 어남선생 금손 레시피 어묵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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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편스토랑의 어남선생 류수영 님의 천 원 레시피 어묵제육 만드는 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천 원으로 맛있는 요리 만들어 내 지갑도 지키고 입맛도 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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