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완주 루스틱 - (치아바타+바게트)-빵의 전쟁
생활의 달인 빵의 전쟁 연속기획! 이번엔 완주 전주 군산입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 완주로 떠나 다소 생소한 루스틱 맛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화면
빵의 전쟁- 이번엔 완주 전주 군산 편인데요! 그중에서 첫번째 완주로 떠납니다!
전라북도의 작은 도시지만 알찬 도시 완주군
오늘 생활의 달인 피디가 찾아온 것은 경력 올해 마흔다섯이 되신 김세영 사장님.
명문이라 불리는 일본 오사카의 한 제빵학원에 다닌 경력이 있는데요.
담백하고 안달고 맛있는 달인표 빵들.
생활의 달인에서 취재를 왔다고 하자 너무나 기뻐하시는 단골손님들. 정말 좋은 빵을 만들어 오신 것이 티가 나네요.
루스틱은 치아바타와 바게트 중간의 식감을 가지고 있는 빵인데요.
반을 가르자 훌륭한 기공을 선보인 달인의 루스틱.
너무 부드러운 치아바타와 달리 겉은 바게트처럼 얇고 바삭해 식감을 더해준답니다.
루스틱 사러 오신 손님. 속이 편하고 부드러운 루스틱을 좋아하신답니다.
완주사람 아니어도 오시는 손님들이 아주 많습니다.
질리지 않고 끝도 없이 들어가는 속도 편한 빵을 어찌 외면할 수 있을까요?
이 루스틱은 향이 특별하다는 시릴 고댕 심사위원님.
취재 도중 무언가 검은 물을 가지고 오는 달인.
비법 재료인 검은 흑보리를 바드 위에 쭉 펼치는데요~
그 위에 뿌려진 것은 흑설탕!
빵은 발효를 하기 위해서 발효 먹이가 필요한데 설탕이 안 들어가는 빵이기에 따로 보리와 흑설탕으로 발효를 시키는 과학적 방법입니다.
한번 오븐에 구워 누룽지처럼 만들어 더욱 맛이 좋도록 만들어 주는 달인.
구운 발효용 흑보리에 물을 섞어줍니다.
일본에서 5~6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제빵학교를 다니시며 빵을 배워나간 달인.
한번 끓여주는데요. 희석 비율은 영업비밀 공개 불가랍니다.
소금도 구워서 넣는데요.
흑보리로 향이 좋은 루스틱 완성~
향과 맛을 보는 곽애란 심사위원과 시릴고댕 심사위원.
바게트와 같은 재료로 간소하게 만든 루스틱은 식사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의 루스틱은 껍질은 바삭하면서 발효도 잘되어 볼륨감이 높이 오른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으로 특별한 루스틱이라는 평입니다.
수많은 빵 중에 좋은 평가를 받은 완주 루스틱.
하지만 김세영 제빵사는 여러 차례 취재를 고사했었는데요.
자신의 가게는 대단한 가게도 아니고 혹시나 그렇게 생각하고 오시는 손님들이 있을까 걱정과 기존 손님들 불편하실까 걱정이 더 컸던 김세영 제빵사.
지금 와주시는 손님들에게 맛있게 빵 만들어 드리는 것이 목표인 지금 현재가 행복한 정말 행복하게 빵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명
삼일월
주소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179 1층
영업시간
화~금 19:00~ 19:00
토 09:00~ 15:00
월요일, 일요일 휴무
메인메뉴
루스틱
시금치빵
밤식빵
치아바타
바게트
오늘은 생활의 달인의 빵의 전쟁 완주 편에서 만난 완주 루스틱 맛집을 알아보았습니다. 맛있는 빵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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