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생생정보] 순대전골, 얼큰해 술안주로도 제격- 수원 맛집 <장사의 신>
2tv생생정보] 순대전골을 얼큰하게 만들어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 제격인 수원 맛집을 <장사의 신>에서 취재했습니다.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화면
오늘 장사의 신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기도 수원시.
한결같이 변함없이 맛있는 이곳을 찾아 10년째 다니는 단골손님과
개운한 국물맛과 훈훈한 맛에 20년 13년 단골이 수두룩 합니다~
부지런히 삶아내는 이곳의 손맛 순대.
국물에 빠진 순대는 어떤 맛일까요? 빨간 양념과 깻잎, 팽이버섯, 들깨가루가 듬뿍~
이것은 바로 순대전골~
몸도 마음도 녹는 것 같은 할머니 손맛의 옛날 추억이 생각나는 맛.
자 이제 부터 많이 먹자~
뜨거움 주의~ 팔팔 끓인 순대는 정말 뜨거워요~
돼지 곱창도 듬뿍 들어있어 더욱 풍부한 맛을 내줍니다.
국물이면 국물~ 건더기면 건더기~ 감동의 쓰나미~
어릴 적 잔치하면 먹었던 그 순대와 똑같은 맛이 난다며 아주 좋다는 손님.
한자리에서 20년이 넘게 순대전골을 판매하는 장사의 고수 홍진선 주인장.
원래 시부모님이 경영하시던 설렁탕집이었는데 자신이 맡아서 순대를 판매하게 되었다는데요~
워낙 장사가 안되어 옛 가게 업종은 접어버리고 순대로 새롭게 시작했답니다.
냄새도 안나고 맛있는 이곳의 순대는 순대 못 먹는 사람도 맛있게 먹게 하는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칼로 자르고 준비해 손으로 제조하는 주인장.
돼지머리와 앞다리살을 미리 삶아서 갈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돼지피와 채소를 더 넣어줍니다.
커다란 다라에 섞을려면 많은 힘이 필요하다며 나타난 남편 김형식 님.
남편이랑 같이 일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주인장.
이제 정성스레 만든 순대를 끓는 물에 1시간 반동안 삶아줍니다.
정작 자신은 순대를 안 먹었었다고 하는데요, 이젠 너무 예쁘답니다.
사실 처음부터 장사가 하고 싶었던 건 아니라며, 사는 게 너무 어려워 배워보려고 한번 해본 거라는 주인장.
처음 시작하던 20년 전엔 살기 너무 힘들었고 하필 시아버지가 물려준 가게도 IMF로 장사가 잘 안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선택한 순대. 정말 잠도 안자며 진짜 열심히 일했다는 주인장.
하지만 이젠 맛있게 드셔주시는 손님들이 그득그득한 날들이 되었습니다.
냄새도 안 나고 텁텁하지도 않고 술안주로도 최고인 순대전골!
육수로 쓰이는 돼지사골로 끓인 뽀얀 사골국물.
당연히 사골만 넣는 건 아니고요~ 빨간 양념재료를 소개합니다.
된장, 마늘, 생강으로 잡내 잡고요~
대파, 양파, 표고를 모두 갈아주세요~ 거기에 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간 맞춰주면 끝~
하지만 결정적 한방을 원하는 피디님에게 이미 다 알려줬다는 주인장.
바로바로 사골국물 넣기 전 이미 들어가 있었던 밑국물!
두 가지 마른 건어물과 파뿌리, 버섯 양파껍질등으로 만드는 특급 밑국물.
7:3 비율로 밑국물이 사골국물보다 더 많이 들어가 텁텁하지 않고 더욱 시원하답니다.
맛집 정보
맛집 위치
상호명
할머니손순대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82 2층
영업시간
화~일 11:00 ~ 21:30
휴게시간 15:00~16:00
월요일 휴무
메인메뉴
순대 곱창 (막창) 전골 (1인) 13000원
순댓국 (특) 12000원
순대곱창 볶음 (1인) 13000원
막창 볶음 (1인) 15000원
오늘은 2tv생생정보] <장사의 신>에서 찾은 얼큰한 술안주로 제격인 순대전골을 만드는 수원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원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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